'이태리오징어순대집' PD "알베르토 한식당 운영…2회부터 더 재밌다" [직격인터뷰]

기사입력 2019.12.03 11: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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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이 지난 2일 베일을 벗은 가운데, 연출을 맡은 홍상훈 PD가 "출연자와 현지 알베르토 친구들과의 관계가 2회부터 더 재밌게 드러날 것"이라며 향후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홍 PD는 3일 TV리포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누구나 그렇듯 첫 방송 걱정을 많이 했는데, 댓글도 그렇고 재밌게 봐주셨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뿌듯하게 아침을 맞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1회에서는 알베르토 몬디, 샘 오취리,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알베르토의 고향인 이탈리아 미라노에서 한식당 운영을 시작했다. 방송 중 프로그램 이름과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외국인이 외국에서 한식당을 여는 콘셉트는 어떻게 생각하게 됐을까. 홍 PD는 "알베르토, 샘 오취리와 JTBC '비정상회담'을 오래 해 친분이 있었다. 알베르토가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알베르토가 어느 날 오징어순대 같은 건 자기 고향 가서 팔아도 잘 팔릴 거라고 했다. 실제로 이탈리아에 비슷한 음식이 있기도 하다. 평소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하던 차에 재밌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외국인이 만들고 외국인을 위해 운영되는 한식당이라는 점이 포인트"라며 "기존 외국에서 한식을 파는 프로그램과 달리, 외국인들이 자신들이 한식을 받아들였던 과정을 생각하며 만들어 외국인들에게 더 와 닿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의 첫 방송에서는 오징어순대, 김치찌개, 모둠전, 떡갈비를 선보였다. 홍 PD는 "3명의 외국인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선정했다"며 "알베르토의 고향으로 가는 만큼 알베르토가 생각하기에 이탈리아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를 택했다"고 소개했다.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은 총 4부작 파일럿 방송으로, 앞으로 3회 방송을 남겨두고 있다. 어떤 점을 눈여겨보면 좋을까.



이에 대해 홍 PD는 "한국에서 간 출연자들과 현지에서 일한 알베르토 친구들의 관계가 2회부터 더 재밌게 드러날 것이다. 예상치 못한 케미스트리가 발생하고 가족들과 친구들의 캐릭터들도 좋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JTBC

연예 오늘(8일) 종영 '레버리지', 놓쳐선 안 될 관전포인트 셋 [TV리포트=석재현 기자] 8일 오후 10시 마지막 방송을 앞둔 TV 조선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이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짜릿하고 통쾌한 사기플레이와 유쾌한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극 후반부에 들어서며 이태준(이동건 분)과 조준형(김중기 분)의 두뇌싸움으로 긴장감을 유발했다. 제작진은 남은 2화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정리했다. 먼저, 조준형은 미래 바이오 주가조작과 의료 민영화를 목적으로 신종 바이러스를 퍼트리고자 대통령 후보 김남영(김승욱 분)의 출판기념 행사일을 디데이로 정한 상황.이에 레버리지 팀은 출판 기념회장에 잠입해 바이러스를 훔칠 계획을 세웠다. 레버리지 팀이 무사히 바이러스 테러를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그리고 사건들을 일으킨 배후가 태준의 절친인 준형이라는 점부터 레버리지 팀의 문제해결 또한 준형의 계획에서 비롯됐다는 것까지 반전을 선사했다. 남은 2화에서 어떤 일이 전개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마지막으로 레버리지 팀원들의 통쾌한 정의구현이 이뤄질 지 또한 주요 포인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최종화 예고에서 레버리지 팀이 위기에 빠져 긴장감을 자아냈기에 이들이 난관을 헤치고 활약을 이어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레버리지'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레버리지 팀과 준형이 엎치락뒤치락하며 숨막히는 전략 싸움을 벌여 눈 뗄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간다.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흥미진진하고 예측 불허하는 전개부터 통쾌하고 짜릿한 한방까지 남은 2화에 꽉 눌러 담았다"고 밝혔다.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TV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