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판타지오가 지난 3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소속 배우 고(故) 차인하를 추모했다.
판타지오는 5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차인하는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배우였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자신만의 속도로 배우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했던 그의 모습이 아직도 눈앞에 생생히 떠오릅니다”라고 시작하는 차인하 추모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어 “언제나 환한 미소로 주변을 밝게 빛내던 차인하를 우리들은 진심으로 응원했고 또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라며 “눈부셨던 우리들의 청춘, 우리들의 차스타 배우 차인하를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차인하는 지난 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7세의 짧은 일기를 마감했다. 차인하가 출연한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측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정상 방송됐다. 그와 함께한 배우 오연서, 허정민 등이 인스타그램에 추모 메시지를 올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다음은 판타지오의 차인하 추모글 전문.
차인하는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배우였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자신만의 속도로 배우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했던 그의 모습이 아직도 눈앞에 생생히 떠오릅니다.
언제나 환한 미소로 주변을 밝게 빛내던 차인하를 우리들은 진심으로 응원했고 또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차스타’라고 불리기를 유난히 좋아했던 27살의 배우! 그 목표를 꿈으로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던 청춘의 모습은 우리들의 마음 속에서 영원히 지지 않는 별로 남을 것입니다.
눈부셨던 우리들의 청춘, 우리들의 차스타 배우 차인하를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판타지오 일동-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판타지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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