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종영까지 단 2화를 남겨둔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서 전혜빈과 김새론이 위기에 처한다.
7일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측은 “남은 2화 동안 바이러스 테러를 막기 위한 레버리지 팀원들의 사투가 펼쳐진다. 경쾌하면서도 유쾌한 웃음과 심장 쫄깃한 쾌감을 꽉 담아 선사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공개된 최종화 예고 영상에는 함정에 빠진 레버리지 팀의 긴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황수경(전혜빈 분)은 “나 바이러스 들이마신 것 같아”라며 밀폐된 화장실에서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이며 쓰러진다.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노출돼 목숨이 위태로워진 상황인 것.
또한 고나별(김새론 분)이 “아저씨 와서 도와줘”라고 S.O.S를 보내는 모습과 로이 류(김권 분)이 “아무래도 우리 당한 것 같아”라고 말하는 모습, 그리고 “일단 그 곳에서 빠져나와”라며 긴박하게 외치는 정의성(여회현 분)의 모습까지 레버리지 팀에게 역대급 위기가 찾아온 것을 예고한다. 이어 당황한 이태준(이동건 분)과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조준형(김중기 분)의 극과 극 표정이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바이러스 테러를 막기 위해 출판기념회장으로 잠입한 레버리지 팀 앞에 무슨 일들이 준비돼 있는 것인지,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레버리지’의 예측불가 전개와 최종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이태준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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