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계의 전설 안정환과 신태용이 감독 자존심을 건 대결에 돌입했다.
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안정환 감독의 어쩌다 FC 대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 신태용이 이끄는 팀 간 족구대결이 이뤄졌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경기가 거칠어졌고, 급기야 “지저분하게 해!”라며 더티 플레이 선언까지 나와 궁금증을 유발했다.
앞서 신태용은 양준혁과의 전화통화에서 “내가 가면 안 감독의 위치가 위축되지 않을까?”라고 말해 전설들의 환호를 얻었다.
이에 안정환은 “신태용 감독님을 높이 평가하지 않아요”라고 응수해 재미를 더했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는 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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