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양주호가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으로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양주호의 소속사 이엘라이즈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알리며 “오는 13일 방송될 ‘초콜릿’ 5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양주호는 ‘초콜릿’에서 애처가 예솔 아빠 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아픈 부인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애절한 남편을 연기하며 안방극장을 울릴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16년차인 양주호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 ‘신의퀴즈 리부트’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터널’ 등 장르물부터 코미디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씬스틸러 대열에 합류했다.
‘초콜릿’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이엘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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