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조연우가 KBS 2TV ‘무한리필 샐러드’ 진행자로 발탁됐다.
27일 ‘무한리필 샐러드’ 측은 이같은 소식과 함께, 조연우가 기존 MC인 아나운서 이승연, 김보민과 이미 첫 녹화를 마쳤다고 알렸다.
홍혜걸에 이어 진행자 자리를 넘겨받은 조연우는 첫 녹화를 앞두고 “공중파에서 첫 MC를 맡아 매우 긴장된다”라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녹화가 시작되자 숨겨온 입담을 방출하며 환상의 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무한리필 샐러드’는 요일별 다양한 섹션을 구성해 그 분야 전문가들이 출연하며 옛날신문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옛날신문코너에 안지환, 추억 속 명곡을 돌아보는 음악코너에 임백천, 다양한 영화를 전격 분석해주는 영화코너에 봉만대, 최신 트랜드를 전해줄 뷰티코너에 황재근, 소울푸드를 소개해주는 음식코너에 박상현, 이원일 등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연우가 진행자로 합류한 ‘무한리필 샐러드’는 오는 30일 오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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