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송중기가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를 함께한 제작PD와 새 회사를 차렸다.
3일 하이스토리 디앤씨(HISTORY D&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하이스토리 디앤씨가 배우 송중기씨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고 밝혔다.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iHQ 드라마 사업부를 이끌었던 황기용 대표가 송중기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신설한 엔터테인먼트사로, 황 대표와 송중기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뿌리깊은 나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함께했다.
한편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송중기는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성균관 스캔들’ ‘뿌리깊은 나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 영화 ‘늑대 소년’ ‘군함도’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내레이션을 맡아 목소리로 시청자와 만났으며, 우주 SF 블록버스터 영화 ‘승리호’와 1990년대 콜롬비아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고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하 하이스토리 디앤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스토리 디앤씨(HISTORY D&C)입니다.
하이스토리 디앤씨가 배우 송중기씨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iHQ 드라마 사업부를 이끌었던 황기용 대표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뿌리깊은 나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중기씨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신설한 엔터테인먼트사입니다.
송중기씨와 하이스토리 디앤씨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년, 송중기씨는 국내 최초 우주 SF 블록버스터 영화 <승리호>와 1990년대 콜롬비아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고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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