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정일우의 떡빠빠오(떡쭈빠빠오)가 4일부터 전국 편의점에 출시된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 5인의 ‘우리 돼지’ 최종메뉴를 모두 공개했다.
지난 주 선공개한 이경규의 보르시라면에 이어 이영자는 묵은지돼지구이덮밥을 선보이며 메뉴평가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 새롭게 합류해 첫 대결에 임한 이정현은 버터삼각간장밥으로 칭찬받았다.
이날 정일우는 마카오에서 빵 사이에 돼지고기를 넣은 음식인 쭈빠빠오를 발견했고, 그는 빵 대신 구운 기지떡 사이에 양념한 돼지고기, 캐러멜라이징한 양파와 생양파, 소스를 넣어 업그레이드한 떡빠빠오를 개발했다. 진세연은 고기 안에 고기, 된장과 보리밥을 말아 요리한 된장대패쌈밥을 내놓았다.
메뉴평가단 4인 중 2인이 정일우의 떡빠빠오를, 나머지 2인이 진세연의 된장대패쌈밥을 선택해 동점이 됐다. 추가 논의 끝에 정일우가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떡빠빠오가 3대 출시메뉴로 선정됐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중 메뉴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출시 서바이벌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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