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배트맨 티셔츠’ 입고 경찰 출석? “경솔 vs 항변” [이슈리포트]

기사입력 2020.01.16 12: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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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김건모가 15일 경찰 피의자 조사에 응한 가운데,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출석했다는 의혹이 일어 또 다른 논란을 야기했다. 



김건모의 차림은 즉각 온라인상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김건모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A씨가 “사건 당시 김건모가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고 말한 바 있기 때문. A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에 출연해 “(김건모가) 그 티셔츠를 방송에 입고 나올 때마다 고통스러웠다”고 토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주목 받을 것을 알면서도, 굳이 배트맨 티셔츠를 입은 의도가 무엇이냐며 날카로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일각에서는 자신이 받고 있는 혐의를 적극적으로 항변한다는 표시가 아니겠냐는 추측도 내놨다. 김건모는 평소에도, 배트맨 티셔츠를 즐겨 입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





한편, 판을 뒤집을 만한 반박도 화제다. 김건모가 입은 티셔츠를 제작했다고 주장하는 B씨는 유튜브를 통해 “이 티셔츠는 2014년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와 계약을 체결해 2016년만 특별 제작, 2017년까지 정품을 제작해 김건모에게 특별 판매했다”며 “고소인이 2016년 김건모로부터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은 말이 안 된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김건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변호인과 함께 출석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김건모는 2016년 8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 주점에서 일하는 여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해 12월 김건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 가운데, 김건모도 A씨를 맞고소한 상황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연예 YG, 6인조 재편 아이콘 신보에 비아이 자작곡 수록 “오랜 고민 끝 결정” [입장 전문] [TV리포트=조혜련 기자] 6인조로 재편된 그룹 아이콘이 신보에 탈퇴한 비아이의 자작곡을 수록한다.29일 YG엔터테인먼트는 아이콘의 새 앨범 ‘i DECIDE’에 대해 “당초 2019년 중반기 발매를 목표로 2019년 초에 녹음이 완료된 앨범이었다. 그러나 중순께 팀 리더이자 프로듀서 역할이었던 비아이가 탈퇴하면서 신곡 발표 계획이 무기한 연기됐다. 회사는 완료된 제작물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을 거듭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콘의 컴백이 더 늦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비아이의 노래를 발매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어 YG는 “비아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을 모두 배제하고 신곡들을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는 방법을 고민했지만, 아이콘의 컴백 시점과 공백이 너무 길어질 수 있다는 깊은 우려와 단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또한 YG는 “비아이가 참여한 파트를 모두 제외하고 새로운 멜로디를 넣는 방안이 있었다. 이 역시 기존 곡들에서 각 파트를 소화한 멤버들의 순서와 균형이 모두 엉키면서 6명의 파트와 순서를 다시 정하고 처음부터 다시 녹음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라며 오랜 고민 끝에 모두 활용하는 방안으로 결정했음을 피력했다.YG는 이 곡을 두고 “비아이의 단독 작곡이 아니라 YG의 내부 작곡진들과 함께 작업한 공동 작품이라는 점, 준비 기간 동안 아이콘 멤버들의 노력과 애정이 깃든 곡이라는 점에서 수정하여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다른 멤버들의 작곡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이번 새 앨범에 처음으로 작곡가로 이름을 올리게 된 다른 멤버의 신곡을 추가했다”라며 트랙에 대해 재차 설명했다. 아이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도 더했다. 아이콘은 2월 6일 컴백한다. 총 5곡의 신곡이 담긴 새 미니앨범 ‘i DECIDE’를 발매한다.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아이콘의 2020년 새 미니앨범 ‘i DECIDE’에 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오는 2월 6일 선보일 아이콘의 새 미니앨범에는 총 5곡의 신곡이 수록될 예정입니다. 이 앨범은 애초 2019년 중반기 발매를 목표로 2019년 초에 녹음이 완료된 앨범이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중순께 팀의 리더이자 프로듀서 역할을 맡고 있던 B.I가 갑작스럽게 탈퇴하게 됨에 따라 신곡 발표 계획이 무기한 연기되었으며, 회사는 2019년 초에 완료되었던 제작물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내부적으로 신중한 고민을 거듭해왔습니다.두 가지의 큰 고민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B.I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을 모두 배제하고 신곡들을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는 방법을 고민하였지만, 아이콘의 컴백 시점과 공백이 너무 길어질 수 있다는 깊은 우려와 단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두 번째는, B.I가 참여한 랩 파트들을 모두 제외하고 새로운 멜로디를 만들어 다른 멤버들이 재녹음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이 역시 기존 곡들에서 각 파트를 소화한 멤버들의 순서와 균형이 모두 엉키면서 6명의 파트와 순서를 다시 정하고 처음부터 다시 녹음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멤버들과 회사는 오랜 고민 끝에 첫 번째와 두 번째 방법을 모두 활용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기존 곡들의 경우 B.I의 단독 작곡이 아니라 YG의 내부 작곡진들과 함께 작업한 공동 작품이라는 점, 준비 기간 동안 아이콘 멤버들의 노력과 애정이 깃든 곡이라는 점에서 수정하여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다른 멤버들의 작곡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이번 새 앨범에 처음으로 작곡가로 이름을 올리게 된 다른 멤버의 신곡을 추가하였습니다.B.I는 물론 리더를 잃은 6명의 아이콘 멤버들이 그동안 팬들에게 표현하지 못한 미안함과 죄송한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들을 잘 관리하지 못한 회사 역시 팬 여러분들에게 말로 다하기 어려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비록 뒤늦은 후회입니다만, 남은 6인의 아이콘 멤버들을 지켜내기 위해 YG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늘 지지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여섯 명의 아이콘 멤버들의 첫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연예 ‘더블캐스팅’ 엄기준·마이클리·이지나, 멘토 3인방이 말하는 ‘앙상블’은? [TV리포트=조혜련 기자] tvN ‘더블캐스팅’ 멘토들이 앙상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더블캐스팅’은 누구보다 열심히 뮤지컬 무대를 채우고 있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앙상블 배우들에게 무대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 앙상블 배우들에게 선배로서의 전폭적인 지지를 보낼 MC는 신성록, 멘토 군단으로는 마이클 리, 엄기준, 차지연, 한지상, 이지나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키운다.지난 주 ‘더블캐스팅’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무대 위 ‘앙상블’에 대한 마이클리, 엄기준, 이지나의 솔직한 생각이 담겼다.엄기준은 “앙상블은 뮤지컬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극찬했고, 마이클리는 “앙상블은 상상을 현실로 만든다”라며 무한한 신뢰를 표했다. 이지나 역시 “앙상블은 작품의 품격”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이들 모두 표현은 뮤지컬처럼 다채롭지만 극을 풍성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앙상블이 한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표했다.‘더블캐스팅’ 진행을 맡은 배우 신성록은 본선에 오른 앙상블 배우들과 첫 대면을 마쳤다. 그는 “같은 꿈을 꾸고 있는 후배들을 한 자리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다. 더불어 응원하는 마음도 커진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더블캐스팅’ 제작진은 “무대 위 밝은 곳, 어두운 곳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작품의 완성도만을 바라보여 혼신의 연기를 펼치는 앙상블들이 많다. 이런 앙상블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연기로서 호흡해온 멘토들의 조언과 평가가 ‘더블캐스팅’에 출연하는 앙상블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더블캐스팅’은 오는 2월 22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N
연예 이규형 “‘하이바이,마마!’ 캐릭터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에 끌렸다”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이규형이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조강화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에 끌렸다”고 밝혔다.극중 이규형은 이별의 슬픔을 딛고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흉부외과 의사 조강화로 분한다. 다정하고 사람 좋아 보이지만, 첫사랑이자 아내였던 차유리(김태희 분)와 사별 후 성격마저 변하게 된 인물.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조강화 앞에 생전의 모습 그대로의 차유리가 나타나면서 그의 인생이 요동치기 시작한다.29일 이규형은 “감정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그 속에서 진중함, 코미디, 멜로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처럼 예측 불가한 차유리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 속에 조강화가 겪는 다이내믹한 변화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또한 이규형은 “연기에 있어서 중점을 두고 있는 지점 역시 조강화의 감정 변화를 보다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강화는 차유리와의 사별 이후, 살아가기 위해 자신을 포장해온 인물이라 생각한다. 아픔을 감추고 있기도 하지만 겉으로는 드러낼 수 없다. 내밀한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는 점이 어렵다. 조강화의 감정 변화의 중심은 차유리와 오민정, 그리고 딸 조서우다.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공개된 두 장의 사진은 조강화의 굴곡진 인생과 극단의 감정 변화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이규형의 모습이 담겼다.첫 사진에는 가득 차오른 눈물을 삼키는 이규형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흘러넘치는 눈물을 애써 참아내는 그의 얼굴에는 드러내기도 벅찬 아픔과 상처의 흔적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는 두 번째 행복을 찾은 듯 아내 오민정(고보결 분), 딸 조서우(서우진 분)와 손을 맞잡고 평범한 일상을 누리며 행복을 만끽하는 이규형이 담겼다, 극단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오가는 이규형의 연기가 기대감을 높인다.‘하이바이,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그린다. 오는 2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