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천방지축 카트 라이딩…리더십 테스트 결과는?

기사입력 2020.01.25 8: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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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민지 기자] '끼리끼리' 멤버들이 천방지축 카트 라이딩을 펼친다.



오는 26일 오후 5시 첫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 출연자들의 리더십을 검증하는 '눈 가리고 카트 라이딩'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사전 성향 테스트에서 리더십이 있다고 답했던 사람은 카트에 탑승하고, 없다고 답했던 사람은 안대로 눈을 가리고 카트를 밀게 된다.



이에 카트에 탑승해 인간 내비게이터로 변신한 박명수, 이수혁, 황광희, 이용진, 인교진, 하승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실제로 출연자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마트용 카트'를 보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첫 번째 대결은 박명수&인피니트 성규와 이용진&장성규 팀의 대결. 박명수는 “세게 밀어!”, “더 빨리 가”라며 호통을 치며 직진 본능을 발휘하고 성규는 박명수의 호된 질책 속에서 진땀 빼는 모습을 보인다.



이와 달리 상대 팀 리더 이용진은 차분하게 장성규를 리드하며 의외의 브레인(?)의 면모를 뽐낸다. 카트 라이딩 속에서 펼쳐진 장성규와 성규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인삼'과 '통순대' 먹방까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두 번째 대결은 황광희&정혁과 이수혁&은지원이다. 특유의 하이톤으로 정신없이 방향 안내를 하는 황광희와 엉덩이를 쭉 빼고 카트를 밀며 전형적인 예능 걸음걸이를 보여준 정혁의 투 샷에 모두 “승부에는 관심 없는 것 같다”, “오로지 웃음만 생각한 조합”이라며 배를 잡는다.



반면 이수혁은 침착하게 은지원을 리드하며 순조롭게 라이딩을 이끈다. '끼리끼리' 대표 훈남인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은 훈훈함을 자아낼 전망이다.



마지막 대결은 인교진&황광희와 하승진&이용진. "리더십이 없다"고 한 사람 중 팀원을 못 찾은 인교진과 하승진을 위해 앞서 카트를 탔던 황광희와 이용진이 카트를 민다.



인교진&황광희 팀은 게임 전 작전타임까지 가지며 열정을 불태우지만 '종이 인형' 황광희가 카트는 물론 자신의 몸까지 제대로 가누지 못해 고전한다.



하승진&이용진 팀 역시 만만치 않다. 몸무게가 150kg인 하승진을 밀어야 하는 이용진이 “미리 받는 벌칙 아니냐”며 경기 전부터 기권(?)을 원한다.



밀지 못하는 자 황광희와 밀리지 않는 자 하승진, 둘 중 누가 승리할지 관심이 쏠린다.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은 같은 상황에서 다른 행동으로 반응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MBC

연예 '한번다녀왔습니다' 이혼 소재도 유쾌하게…KBS 주말 명성 이을 가족극[어땠어?] [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 2TV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KBS 주말 드라마의 명성을 이을 유쾌한 가족극으로 베일을 벗었다.'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방송 전부터 '이혼'이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함께, 천호진·차화연·김보연·이정은 부터 이민정·이상엽·오윤아·오대환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 27일 첫 방송에서는 송영달(천호진 분), 장옥분(차화연 분) 부부의 4남매의 결혼과 이혼에 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첫 방송을 보지 못한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해봤다.Q. 가족드라마인데 '이혼' 소재 괜찮았나?A. '이혼'을 소재로 했지만 우려와 달리 불편하지 않았고, 전개가 자연스러웠다. 각기 다른 이유로 이혼하고 그에 따른 고충을 겪는 인물들의 모습은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극을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그린 점도 큰 역할을 했다.스턴트맨인 첫째 아들 송준선(오대환 분)은 후배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집까지 잃고 아내 성현경(임정은 분)한테 이혼 당했다. 둘째 송가희(오윤아 분)는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아들과 함께 부모 집으로 돌아왔다. 자녀가 있는 두 사람은 자녀가 부모로서의 고충을 그려냈다. 넷째 송다희(이초희 분)는 여행사 인턴으로, 행정고시에 합격한 차영훈(지일주 분)과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식을 마친 후, 차영훈이 연수원 동기와 바람을 피운 사실을 알았고 파혼했다. 결혼 당일 돌아온 송다희는 가족들을 놀라게 만들었다.그런가 하면, 셋째 송나희(이민정 분)는 의사로 엄마의 자랑. 그는 동료 의사이자 동갑인 남편 윤규진(이상엽 분)과 티격태격하면서 살고 있는데, 시어머니 최윤정(김보연 분) 때문에 앞으로 갈등이 고조될 전망이다. 이 부부도 헤어지게 될지, 혹은 위기를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Q. 이민정 KBS 8년 만의 복귀, 어땠어?A. 이민정의 밝은 로코형 연기가 빛났다. 특히 그는 2012년 '빅' 이후 8년 만의 KBS 복귀작으로 반가움을 더했다.이민정은 앞서 얘기했듯이 의사 송나희 역을 맡았다. 그는 독하게 공부해 의대를 수석 입학하고 수석 졸업한 인물이다. 깐깐하고 원칙주의적인 성격을 지녔고, 때문에 주변 사람들은 송나희를 어려워한다.  이민정은 외적으로도 변화를 줬다. 안경을 쓰고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스마트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똑부러지는 말투로 의학 용어를 말하면서 실제 의사 같은 포스를 내뿜었다. 사전에 역할을 위해 공부를 많이 한 모습이다. 더불어 극중 송나희는 시어머니한테도 뒤지지 않는 인물. 이를 연기하면서 이민정만의 당차고 걸크러시한 매력이 빛났다.Q. KBS 주말드라마 인기 이을까? 기대 포인트는?A. 오랜만에 유쾌한 KBS의 주말드라마가 돌아왔다는 시청자의 평이 이어지고 있다. 전작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최고 시청률 32.0%으로 조금 아쉬운 성적을 썼기 때문에 이를 넘을 것 같다는 반응이다.앞서 말했듯이 가장 기대되는 포인트는 송나희와 윤규진 부부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까 하는 점이다. 또한 송가네 아버지 송영달에게는 자녀에게 말못하는 비밀이 있는 것으로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영화 '기생충'으로 인기를 끈 이정은은 아직 나오지 않은 만큼,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그는 용주시장의 김밥집 사장으로 송가네와 깊은 인연을 가진 인물을 연기한다.또한 이초희는 이상이(윤재석 역)와 앞으로 얽힐 것으로 예고 됐고, 오윤아는 기도훈과 연상연하로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한다.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연예 첫방부터 강렬한 임팩트 '루갈', 다음 회가 궁금하다 [어땠어?] [TV리포트=김민지 기자] '루갈'이 첫 방송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지난 28일 첫 방송된 OCN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과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가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 첫 회부터 강력한 흡인력을 자랑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이에 아직 '루갈' 1회를 보지 못한 동료 기자들의 질문에 답해봤다.Q.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 내용이 어렵지 않나?A. '사이언스'라는 말 때문에 어렵게 들릴 수 있으나 전혀 그렇지 않았다. 발전된 생명공학 기술로 신체 일부를 되찾는다는 점 외엔 과학적인 요소보단 루갈과 아르고스의 접전에 작품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별한 과학 지식이 없더라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첫 방송에선 강기범(최진혁 분)이 인공 눈을 이식받고 한태웅(조동혁 분)이 인공 팔 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왔다. 이는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서 어떻게 작용될지 궁금증을 더했다.Q. 또 악역 맡은 박성웅과 형사 된 최진혁, 어떤 점이 다른가?A. 1회에선 앞서 맡았던 배역들과 큰 차이점은 느껴지지 않았다. 박성웅이 분한 아르고스의 절대 악 황득구는 인정사정 없는 빌런이고, 최진혁이 연기하는 강기범은 결혼 기념일에 아내와 시력을 모두 잃은 아픈 사연을 가진 강력계 형사다. 캐릭터의 성격과 스토리 전개를 위한 배경 설명이 주로 이뤄졌기에 추후 방송분을 통해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다만 박성웅은 첫 등장부터 총을 거침없이 겨누며 기대처럼 강렬한 존재감을 암시했다. 최진혁 역시 강력계 형사에서 특수조직의 인공 눈으로 활약을 펼친다는 점에서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있다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물론 두 배우의 연기력도 이미 잘 알려진 대로 흠잡을 데 없었다.Q. 2회, 봐야 할까?A. 볼 것을 추천한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1회를 봤다면 자연스럽게 2회를 챙겨보지 않을까 싶다. 또 1회를 못 본 상태에서 2회를 접해도 내용을 따라가는 데 무리가 없을 듯하다. 2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2회에선 박성웅의 분량이 보다 늘어나고, 박성웅과 최진혁의 대면이 서서히 펼쳐질 예정이다. '루갈'이 1회에서 보여준 긴장감과 흡인력을 끝까지 놓지 않고 가길 바란다.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루갈' 방송화면 캡처
연예 '루갈' 최진혁, 인공 눈 이식→루갈 영입…절대적 빌런 박성웅 [종합] [TV리포트=김민지 기자] '루갈' 최진혁이 인공 눈 이식을 받고 새롭게 태어나 특수조직 루갈로 들어갔다.28일 첫 방송된 OCN '루갈'에서 아내를 살해한 범인으로 몰린 강기범(최진혁 분)이 최근철(김민상 분)과 한태웅(조동혁 분)의 도움으로 탈옥에 성공, 인공 눈을 이식받고 루갈에 영입되는 모습이 그려졌다.'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와 맞서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 이날 첫 방송은 촉망받는 강력계 형사 강기범이 예비 신부와 웨딩 드레스를 고르며 행복해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곧 결혼 기념일에 온 몸에 피를 묻힌 채 쓰러진 강기범과 부인의 모습이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강기범은 부인을 살해한 범인으로 몰렸고 아르고스의 공격으로 두 눈까지 잃었다. 앞서 아르고스가 강기범의 동료들을 해쳤기에 강기범이 느낀 분노는 상당했다. 이 가운데 강기범은 경찰 고위 간부이자 루갈의 총책임자인 최근철을 만났다. 최근철이 강기범의 탈옥을 도왔지만 중간에 아르고스에게 붙잡힐 위기가 있었다. 이때 루갈의 조장이자 인공 팔을 가진 한태웅이 나타나 아르고스를 처치해 무사히 강기범을 꺼내왔다. 최근철은 강기범에게 인공 눈 이식 수술에 성공한다면 아르고스의 요원으로 들어올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인공 눈을 통해 시력을 되찾은 강기범은 법적으로 사망 처리된 후 새롭게 태어났다. 수술 후 깨어난 강기범은 죽은 줄 알았던 후배 송미나(정혜인 분)와 루갈에서 만났다. 송미나는 "선배가 다시 산 게 정말 다행인 건지 죽어서 없어져 버리는 게 더 나았을지 증명해달라"고 말했다.최근철을 찾아간 강기범은 아내를 죽인 범인을 직접 잡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최근철은 "루갈에 합류한 이상 독단적으로 행동할 수 없다. 적응이 먼저다"며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놈들과 닿게 돼 있다"고 답했다.아울러 강기범은 한태웅에게 기시감을 느꼈다. 한태웅이 아르고스로부터 강기범을 구해낼 때 강기범은 의식을 잃은 상태였기에 그보다 앞서 서로 만난 적이 있음을 암시했다. 황득구(박성웅 분)는 아르고스의 절대 악이자 인정사정 없는 빌런으로 등장했다. 강기범의 탈옥을 방해했던 것 역시 황득구의 소행이었다. 황득구는 "두 번 살아난 놈이다"라며 강기범이 아직 살아있을 거라고 의심했고, 조직원에게 강기범이 죽었다는 확실한 증거를 갖고 오라고 요구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루갈' 방송화면 캡처
연예 '하바마' 김태희·고보결·신동미, 통쾌한 복수로 우정↑…퇴마사 등장 '위기' [종합] [TV리포트=김민지 기자] '하바마' 김태희, 고보결, 신동미가 소문을 퍼뜨리는 학부모들에게 복수하며 우정이 한층 깊어졌다. 28일 방송된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차유리(김태희 분), 오민정(고보결 분), 고현정(신동미 분)이 자신들과 조서우(서우진 분)를 두고 나쁜 소문을 내는 유치원 학부모들을 응징하는 통쾌한 모습이 그려졌다.차유리는 유치원에 출근하던 중 학부모들로부터 "서우가 다른 애들보다 부족하지 않냐"는 말을 들었다. 이에 차유리는 "어린이집에서 쭉 보니까 더 부족한 애들이 있더라"며 그들의 아이 이름을 하나 하나 말하며 어이없어했다. 뿐만 아니라 유치원의 한 아이가 "서우 엄마가 서우 버린거라더라"고 해 분노가 더해졌다.여기에 한 학부모가 단톡방에 오민정과 고현정에 대한 이야기를 적은 메시지를 실수로 전송하는 일이 벌어졌다. 차유리, 오민정, 고현정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학부모들을 한 명 한 명 찾아가 몸싸움을 하고 물을 뿌리는 등 맞대응에 나섰다. 이후 고깃집에 모인 세 사람은 서로 엄지를 치켜세우며 기쁨을 감추지 못 했다.차유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고현정은 오민정에게 "이혼 할 거냐"고 물었다. 앞서 고현정은 미동댁(윤사봉 분)으로부터 조강화와 오민정이 이혼한 후 그 자리를 차유리가 차지하면 죽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상황. 이에 오민정은 "안 한다. 너무 지쳐서 하려고는 했다"며 "오빠랑 결혼한다고 할 때 사람들이 다 반대했다. 근데 난 너무 좋아서 자신있었다.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알겠더라. 이게 보통 일이 아니었구나. 다른 평범한 부부들을 같이 차곡차곡 벽돌을 쌓으면서 부부만의 집을 만들어가는데 난 폭격 맞아 박살난 집을 다시 수리하는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오빠 마음 어딘가에 방이 하나 있다. 오빠도 알고, 하준 엄마도 아는 방. 세상 사람들 다 열어봐도 난 절대 열어보면 안 되는 방인데 그게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이혼하려고 했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너무 많이 사랑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차유리에게 위기가 닥칠 것이 암시됐다. 귀신들을 보는 족족 올려보내는 퇴마사가 등장한 것. 퇴마사는 미동댁(윤사봉 분)에게 "차유리랑 조서우는 어쩔 거냐. 위에서 계시를 준 지가 언젠데 모른 척 할 거냐"고 경고했다. 이에 미동댁이 당황하며 "내가 처리하겠다. 불쌍한 애들 아니냐"고 했지만 퇴마사는 "세상에 안 불쌍한 귀신은 없다"며 차갑게 돌아섰다.조강화는 조서우가 차유리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조서우가 가족사진 액자에 캐릭터 스티커를 붙이며 "차유리"라고 말했고, 이에 조강화는 혼란에 빠졌다.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하이바이, 마마!' 방송화면 캡처
연예 '한번다녀왔습니다' 이초희, 결혼식날 파혼…3명 돌아온 송가네 '충격'[종합]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결혼한 당일 파혼하고 돌아온 막내딸까지. 송가네 자녀 세 명이 벌써 한 번 돌아왔다. 28일 첫 방송된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이혼하고 돌아온 아이들 때문에 머리가 아픈 엄마 장옥분(차화연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를 그린 가족 드라마. 이날 첫방송은 송가네 어머니 장옥분이 라디오에 보낸 사연을 통해 4남매를 소개하면서 시작했다.  장옥분은 "액션배우 첫째 송준선(오대환 분)은 후배 도와주다가 집 홀라 날려먹고 이혼까지 당해 집으로 돌아왔다. 같은 해 첫째 딸 송가희(오윤아 분)는 지 남편 두 집 살림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이혼, 집으로 들어와서 사람을 기함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개천에서 용난다고 희망은 있다. 똑부러지는 우리 둘째 딸, 송나희(이민정 분)는 대단한 것은 아니고 의사다. 그리고 막내딸래미 송다희(이초희 분)는 며칠 후면 결혼한다"고 자랑했다. 방송에서는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송영달(천호진 분)은 "무슨 동네방네 소문내냐"면서 못마땅해했다. 이어 장옥분의 자랑인 송나희의 의사로서의 모습이 공개됐다. 송나희는 공부 벌레에 원칙을 중요시하는 인물. 이에 주변 사람들이 그를 어려워했다. 송나희는 동료 의사이자 남편인 윤규진(이상엽 분)과도 티격태격했다. 송나희는 윤규진과 싸워도 이겨야 속이 풀리는 스타일이었다.그런가 하면, 송나희의 시어머니 최윤정(김보연 분)은 보통 성격이 아니었다. 최윤정은 옷을 사왔지만, 송나희는 "뭐 이런 걸 사오셨냐"고 했다. 그러자 최윤정은 옷을 쓰레기통에 버리고는 병원 사람들이 들으라고 신세 한탄을 했다. 또한 최윤정은 아들 윤규진에게 전화했고, 윤규진은 송나희에게 전화했다. 윤규진은 자신의 엄마에게 사과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안 그러면 나도 내일 모레 처제 결혼식날 안 가겠다"고 말했다. 송나희는 자신의 엄마가 하나 뿐인 사위 윤규진을 사랑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딜을 받아들였다. 한편, 여행사에 다니는 송다희는 일이 바빴다. 행시 출신 사무관 차영훈(지일주 분)과 결혼식 전날에도 일을 처리해야 했고, 밤 늦게 집에 와서 밥을 먹을 정도였다. 장옥분은 송다희가 잘 살 수 있을지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꼈다.마침내 결혼식 당일. 전날 술을 마신 최윤정은 준비가 늦었고, 윤규진과 함께 지각했다. 장옥분은 윤규진을 계속해서 오매불망 기다렸다. 장옥분은 윤규진이 오자 매우 반가워하면서 챙겼고, 송나희는 계속해서 남편을 째려봤다. 결혼식은 어떻게 마무리됐지만, 결혼식 내내 표정이 좋지 않던 차영훈은 호텔에 오자마자 피곤하다면서 자려고 했다. 그러나 연수원 동기들이 와인바에 왔다는 말에 송다희에게 같이 가자고 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고 말았다. 송다희가 차영훈이 연수원 동기와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만 것. 충격을 받은 송다희는 짐을 싸서 호텔을 떠나려고 했다. 그러자 되려 차영훈이 화를 냈다. 그는 동기와 정리하려고 했다면서 "난 결국 너 선택했어. 나도 뭐 너 엄청나게 사랑해서 결혼한 줄 아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영훈은 송다희의 외모, 학벌, 직업이 딸린다고 지적하면서 "파혼하자"고 소리쳤다. 우연히 그 현장에 있던 윤재석(이상이 분)은 송다희를 위로해줬다. 그러면서 그는 송다희를 어디선가 본 것 같다면서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이후, 송다희는 집 앞에서 눈물을 흘리다 고민 끝에 집에 들어갔다. 집에서는 결혼식 뒤풀이 파티가 한창이었다. 이때 돌아온 송다희를 보고 송가네는 귀신을 본 듯이 깜짝 놀라며 뒤집어졌다. 한편, 송준선과 이혼한 성현경(임정은 분)이 양육을 했고, 성현경이 일하는 시간에만 송준선이 아이를 맡아 돌봤다. 장옥분은 성현경에게 "만나는 사람 있냐"고 물었고, 성현경은 "없지만 희망 갖지 말라. 재결합 힘들다"고 말했다. 또한 송준선과 성현경의 아이 서진이는 말을 못했고, 송준선은 "아빠는 서진이 목소리 듣고 싶다"고 안타까워 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