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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여자’ 이지훈 “연기 전공NO, 열일의 원동력…결혼은 40세에”[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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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 2TV ’99억의 여자’는 ‘용두사미’로 끝났지만, 배우들은 남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지훈은 이 작품으로 재발견된, 최대수혜자 배우로 꼽힌다.

이지훈은 ’99억의 여자’에서 운암재단 운영 본부장 이재훈 역을 맡았다. 그는 운암재단 이사장 윤희주(오나라 분)의 남편이며, 윤희주의 친구 정서연(조여정 분)과 내연 관계였다. 바람 피우기가 일상인 철부지 남편이었던 이재훈은 99억을 정서연과 훔치면서 갈등을 빚고, 뒤늦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개과천선한 인물이다. 

극중 이재훈은 불륜남에 돈에 대한 탐욕스러운 모습까지, 악역에 가까웠다. 그러나 아내와 장인어른에게 치여서 자신의 목소리도 못 내는 나약하고 짠한 모습도 있었다. 이지훈은 이재훈 캐릭터가 밉지 않고 정이 가도록 연기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지훈은 외적인 비주얼도, 연기도 더욱 성숙해졌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지훈은 KBS 2TV ‘학교 2013’으로 데뷔해, SBS ‘육룡이 나르샤’, ‘푸른 바다의 전설’, ‘언니는 살아있다’, KBS 2TV ‘당신의 하우스헬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에는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해 연기 호평을 받았으며,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지훈은 벌써 배우로서 길을 걸은 지 7년이 됐다. 그러나 그의 마음가짐에는 변함이 없어 보인다. 큰 욕심 내지 않고 주어진 길을 걸어온 그. 주목받는 지금의 순간이 온 것은 어찌보면 당연해 보였다. 맡는 캐릭터에 따라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그가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될지 더욱 기대된다. 

Q. ’99억의 여자’를 끝낸 소감은?

“거의 연달아 두 개 작품(‘신입사관 구해령’, ’99억의 여자’)을 하면서 마지막을 ’99억의 여자’로 끝내서 속이 후련해요. 속이 후련한데, 2주만 지나면 연기가 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Q. ’99억의 여자’가 ‘용두사미’라는 평이 많았는데, 배우로서 어땠나?

“현장에서는 선배님들이 ‘좋았던 추억’이라고 말씀을 하시고, 저도 그것에 동의를 하고요. 이재훈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면서 푹 빠져서 지냈어서 저한테는 좋았던 결말이었고, 잘 사고 없이 마무리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많은 것을 얻은 드라마였습니다. 해보지 않았던 인물을 연기했고, 그것에 대해서 관계자분들이나 시청자분들한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서 알아주셨으면 했고, 그렇게 보여진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아요.”

Q. 극중 아내였던 오나라 씨와 호흡은 어땠나?

“누나와 제가 집도 가깝고, 누나한테 인생 조언 같은 것도 많이 들었어요. 누나가 밥, 특히 닭갈비도 많이 사주시고, 많이 챙겨주셨어요.  현장에서 처음에는 ‘여보’라는 말을 하기 부끄러웠는데, 하다보니깐 어느 순간 적응이 되더라고요. 누나도 처음에는 ‘여보’하면 ‘미쳤나봐’ 했는데 어느 순간 ‘여보 왔어?’ 하더라고요. 누나랑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아요.”

Q. 부부 연기는 처음이었는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장단점이 있었나?

“좋았던 점은 인생을 사는 것 또한 동생이고, 후배로서 기댈 수 있어서 좋았어요. 걱정된 것은 캐스팅 기사가 나고서 14살 나이 차이 때문에 그런 글이 많았고, 나라 누나가 그거 때문에 의식하고, 기자회견 때도 언급을 안 하려고 했어요. 스타일링 할 때도 누나를 어떻게 해야 잘 받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목소리도 사람들이 봤을 때 누나한테 이질감이 없게 느끼도록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아요.” 

Q. 정웅인 씨가 목소리가 좋다고 극찬했다. 

“저는 기사는 못 봤어요. 쫑파티 때 형님이 ‘내가 너 칭찬했어. 내가 칭찬했으니까 너 잘 되어야 해’ 했는데, 감사하죠. 제 목소리가 아버지 목소리랑 똑같거든요. 어릴 때부터 친구들이 ‘아버지 목소리 같다’고 놀렸어요. 저는 이게 부끄럽고 그랬는데, 나이가 들면서 주변에서 좋다 좋다 해주시니깐 좋은 건가 생각이 들어요. DJ도 해보고 싶어요. 이수현 씨 라디오에 나간 적이 있는데 재밌더라고요.”

Q. ‘섹시한 쓰레기’라는 별명도 생겼는데, 섹시한 연기 비결은 무엇인가?

“섹시하려고 한 생각은 없었고요. 재훈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려면 계산하지 말고, 현장에서 느껴지는대로 호흡이건 말이건 뱉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내가 다듬어서 하면 이 인물의 철없는 구석들이 감춰질 것 같았어요. 사람들이 ‘왜 이렇게 과해?’라는 얘기를 들어도 내가 이렇게 해가면 이 인물로 보이겠구나, 그 생각만으로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초반에는 ‘과하다’는 댓글도 있었는데, 나중에 갔을 때는 힘이 생겨졌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Q. 조여정 씨와 첫 키스신을 해본 소감은?

“볼에 뽀뽀하는 것은 해봤지만, 키스신은 처음이었어요. 땀이 손, 등 할 것 없이 온 몸에 나서 애를 먹었어요(웃음). 촬영 당시 감독님께서 ‘남성미를 보여줘’라고 디렉션을 주셨는데,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긴장돼서 못한다’고 말했었어요. 미리 여정 누나께 죄송하다고 하니깐, 편하게 연기하라고 해주셨어요. 그런데도 NG가 다섯 번이나 났던 기억이 나네요. 키스신은 도저히 못 보겠더라고요. 다시보기로도 안 봤어요. 매니저 동생이 ‘형 되게 상기돼서 입꼬리가 올라가 있던데요?’라고 하더라고요.(웃음)”

Q. 조여정 씨와 연기 호흡은 어땠나?

“여정 누나가 사람을 인간적으로 잘 대해준다고 해야하나, 진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마음씨가 되게 따뜻한 사람이구나 느껴져서, 누나한테 너무너무 감사했죠. 마지막회, 마지막 신을 찍을 때, 누나가 떡을 쏘셨어요. 대기실에 들어왔는데, 누나가 떡과 함께 ‘지훈아, 꼭 챙겨가’라고 써놓은 메모를 봤는데, 너무 뭉클한 거예요. 참 주인공이라는 자리가 되게 어려운 자리라고 생각이 드는데, 주변을 다 챙기는 누나를 보면서, 이 정도의 사람이 되어야지 주인공 깜냥이 되는구나라고 느꼈던 것 같아요.”

Q. 조여정 씨가 ‘기생충’으로 청룡 여우주연상도 받았는데, 부담감은 없었나?

“건방진 게 아니라, 저는 늦게 데뷔를 했고, 사람은 다 똑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상대방이 톱스타거나 신인이거나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제가 TV를 보지 않는다면, 그저 다른 동네에 사는 누나, 형이라고 생각해서요.

최근 김민규라는 배우와 집에서 식사를 하다가 ‘기생충’에 관련된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우리는 저런 영화를 할 수 있을까’라고 하다가 내린 결론은 ‘우리가 언제부터 저런 것을 생각했나. 그냥 삼시세끼 밥 굶지 않고, 타고 다닐 차 있고, 지낼 집 있으면 되는 것’이었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가면 되는 거죠.”

Q. 그럼 배우로서의 목표는 무엇인가?

“하루에 한 끼는 소고기에 밥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농담 아니고 진짜예요. 제가 소고기를 좋아하는데, 하루 세끼를 소고기로 먹는 것은 부담이니 하루 한 끼 소고기를 많이 먹고 싶어요. 좋아하는 음식을 부담 없이 먹고, 제 주변 사람들을 챙길 수 있는, 그런 능력의 사람과 배우가 되고 싶고요. 무엇보다 연기를 잘하고 싶어요.”

Q. 차기작은 정했나? 어떤 작품을 하고 싶나?

“지금 연락 온 것들이 있는데, 빠르면 한 달 안으로 결정을 해야할 것 같아요. 확실히 ’99억의 여자’ 이후 들어오는 작품이 달라진 것 같아요. 저는 곱게 생겼다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전에는 선이 곱고 여리여리한 역할들이 들어와서 살짝 의아했는데, ’99억의 여자’ 이후에는 확실히 남성미 있는 역할이 많이 연락오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겹치는 것이 싫어서 이재훈과 비슷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Q. 결혼 생각은 있나?

“애기를 좋아하는데, 결혼에 대한 생각은 정말로 없거든요. 솔직히 연기하는 것이 재밌어서 일하고 싶은데, 아이만 키우고 싶어요. 촬영장에서도 딸 유리 안고 ‘삼촌이 데려가서 너 키우고 싶다’고 한 적이 있어요. 촬영장에서 힘들다가도 딸을 보면 정말 예쁜 거예요. 밥을 안 먹어도 미친듯이 힘이 나고 정말 좋더라고요. 

저는 아들도 좋고, 딸도 좋아요. 애기들이 말하는 게 너무 사랑스럽잖아요.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아이들이 연기하는 것을 보면, 나도 저렇게 순수하게 해야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이가 들고 조금씩 연기하다 보니깐 계산하게 되는 것이 힘들더라고요.

결혼은 마흔에 할 생각이에요. 7년 남았네요. 이번 설에 집에 갔는데, 친할머니께서 저한테 ‘손주 언제 보여줄 거야?’라고 하시더라고요. 어머니가 ‘지훈이 일해야죠’ 하면서, 마흔에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게 생각나서 마흔이라고 했지만, 딱히 정한 것은 없어요.”

Q. 실제로는 연상, 연하, 동갑 중 선호하는 이성은?

“연상연하를 떠나서, 제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좋아요. 연하여도 한 번씩 기대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요? 다른 게 아니라 기댄다는 것이 힘든 일 있을 때, 나 잘 살아가고 있나 생각 들 때, 옆에서 ‘잘 살고 있어’라고 말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Q. SNS인 인스타그램에 ‘내 길 가자’라고 써있는데?

“회사를 옮기면서 7개월을 쉬었어요. 이전에 대형 기획사에 들어갔던 이유가 주변에서 ‘한류스타’ 그런 말들의 영향이 있었어요. 어느 순간 ‘내가 왜 이걸 하고 싶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왜 사람들 눈에 들려고 하지, 잘하고 있는 건가 생각도 들면서,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누가 뭐라고 하든 ‘내 길 가자’고 해서 썼습니다.”

Q. 인스타그램을 보면 감정에 솔직한 것 같다.

“이쪽 일을 하는 사람은 포장을 잘 하고, 가식도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그런 것을 잘 못 해요. 그래서 피해볼 때도 있고, 상처 받을 때도 있고, 반대로 줄 때도 있죠. 그런데 그것이 제 천성인 것 같아요. 그걸 고치려고 하면 또 스트레스예요. 어떻게 하겠어요? 부모님이 이렇게 낳아주셨는데….”

Q. 쉬지 않고 연기하는 이유가 있나?

“소고기를 먹기 위해서…농담이고요.(웃음) 저는 체대를 졸업하지는 못했는데, 연영과를 가지 못했어요. 전공자가 아니에요. 그래서 더 작품을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자꾸 내가 뭔가 도전해야 하고, 알아야 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있어요. 내가 조금 늦게 시작했다는 생각이 있으니깐, 해야 채워져야 한다는 생각이 있으니깐 쉬기가 싫은 것 같아요. 그게 좋을 때도 있어요. 틀에 박힌 것이 없고, 누군가는 ‘왜 저렇게 자기 마음대로 해’라고 할 수 있지만, 저는 오히려 그게 좋다고 생각해요.”

Q. 7개월을 쉴 때는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나한테 이런 시간도 분명히 필요한 시간이겠구나 생각하면서도, 많이 힘들었죠. 말하기 조심스러운 것이 군대에 갔다와서 4년, 5년을 거의 혼자 준비했거든요. 그때의 저처럼 준비하는 친구들이 있을텐데, ‘7개월 쉬었다고 힘들어?’ 할 수 있어요. 저 스스로는 피부도 뒤집어지고, 살도 엄청 많이 빠지고 힘들었거든요. 

어쨌거나 그 시간이 힘들기도 한데, 스스로 돌아보기도 하고 좀 많이 비워낸 것 같아요. 힘든 거는 긴데, 회복하는 거는 금방 정리가 되더라고요. 간단하게 생각하고 좋게 생각하면 내 인생 편해지는 건데, 왜 이렇게 괴롭혔을까 생각했어요.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라는 책이 변화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그 책의 메시지를 포스트잇에 써서 집안 곳곳에 붙여놓고 잊지 않으려고 했어요.”

Q. 연기 한 지 7년인데도, 자신을 채찍질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학교 2013’ 할 때는 연기의 연자도 몰랐어요. 장나라 누나 옆에 서서 눈을 봤는데 이명이 들리면서 아무 것도 기억이 안 나는 거예요. 그렇게 말 같지도 않게 연기했는데 작가님이 글을 잘 써주셨고, 종석이라는 친구, 우빈이라는 친구가 드라마를 잘 만들어줘서 그거에 버스를 타고 다음 작품도 하게 됐어요. 그렇게 연기했는데도 저를 써주신 감독님께 큰절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계속 그렇게 혼자 이불 차고 그러는 시기가 계속 쌓이면서, 저도 어느 순간에는 진지하게 연기를 대하게 되고, 이 안에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못 보여주면 이 바닥에서 없어질 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더 미친듯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Q. 걸어온 길에 대해 스스로 점수를 내려보자면?

“제가 올해 33살이니깐, 별 3개를 줄게요. 너무 어렵고 실수한 것도 많고… 물론 잘한 것도 있을테지만요. 제가 발버둥치고 노력한 부분에 대해서는 스스로한테 칭찬을 해주고 싶어요. 그래야 저도 더 힘내서 할테니깐요. 아직 부족한 것이 많고, 33세지만 어리다고 생각하고요. 미처 이해되지 않은 부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지트리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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