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루갈’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OCN ‘루갈’이 19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제껏 보지 못한 강렬한 캐릭터들의 탄생을 예고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최진혁은 누군가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다. ‘나쁜 놈? 눈에 밟히는 족족 잡아야 제맛이지!’라는 문구는 정의감 하나로 직진하는 강기범의 성격을 담아낸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박성웅의 모습에서 아르고스의 절대 악 황득구의 서늘한 자신감을 볼 수 있다.
어둠 속 카리스마를 내뿜는 조동혁은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루갈의 조장 한태웅 역으로 분한다. 아르고스 출신이라는 과거를 가진 그의 감춰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루갈’ 제작진은 “루갈팀과 아르고스가 팽팽히 맞서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각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된 배우들의 액션 연기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오는 3월 16일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OCN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