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친한 예능’에서 물귀신 좀비로 변신한다.
25일 MBN ‘친한 예능’이 공개한 스틸엔 미니 풀장 줄다리기에 나선 김준호가 허리를 동여맨 줄을 두 손으로 꼭 쥔 모습이 담겼다. 호기롭게 줄을 잡고 나선 김준호는 상대방이 줄을 당기자마자 힘쓸 겨를도 없이 끌려간다.
결국 물에 빠진 김준호는 물보라를 일으키며 황급히 탈출을 감행한 데 이어 “자비가 없네”라며 흘러내린 바지도 잊은 채 멤버들 습격에 나선다.
반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줄다리기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MBN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