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코로나19 여파로 길거리가 아닌 스튜디오 녹화로 변경된다.
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같이 알리며 “기존 포맷인 길거리 토크쇼 진행이 어려운 현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에 필요한 최소 인력의 제작진과 함께 촬영 시간 또한 기존보다 축소하여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확정 지은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첫 촬영부터 스튜디오 촬영을 하기로 결정한 것.
이와 관련해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유 퀴즈 온 더 블럭’만의 방식으로 소통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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