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미스터트롯’이 시청률 33%를 돌파하는 등 10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서혜진 국장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을 기획한 서혜진 국장은 6일 TV리포트에 이같이 말하며 “특히 결승전이 한차례 연기되는 등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던 상황에서 받아든 결과라 더욱 뜻깊다”고 덧붙였다.
지난 5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은 시청률 33.8%(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이자 10주 연속 신기록을 갈아치워 더욱 의미가 컸다.
서혜진 국장은 “모든 것은 시청자 여러분 덕”이라면서도 “숫자나 수치 등에 연연하지 않고, 모쪼록 시청자 여러분이 즐거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첫 시작의 다짐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미스터트롯’은 종영까지 단 1회만 남겨뒀다.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 등이 최종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오는 12일 방송될 마지막 회를 통해 트롯맨 진(眞)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혜진 국장은 “본 방송으로는 단 한 회만이 남은 상황이다. 실시간 문자투표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이 직접 트롯맨을 탄생시키는 결승전이 펼쳐지니 끝까지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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