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 측 해명, '억울함 호소' vs '무차별 난사' [이슈리포트]

기사입력 2020.03.10 3: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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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현민 기자] 뮤지션 오반의 '사재기 의혹' 해명을 놓고 '납득되는 호소'라는 입장과 '무차별 난사'라는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렸다.



#또 '사재기 의혹'...억울함 호소



지난 2018년 8월에 이어 거듭 '사재기 의혹'을 받게 된 사실에 오반과 소속사가 충분히 억울했을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 이들의 해명글 역시 이러한 답답함에 기인한 호소문으로 와닿았다는 입장이다. 



소속사가 낸 입장문 중 '사재기는 이미 아닌 것으로 작년 12월에 사법부의 인정으로 결론 났고, 더 이상의 해명은 필요 없는 부분이다', '악성 댓글을 작성해 고소한 이들 중 일부는 벌금형을 선고받고 일부는 교육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는 등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사재기 루머가 허위라는 점에 대해 경찰 및 검찰 등 수사기관과 사법부의 인정을 받았다'는 내용이 이를 뒷받침했다.



#지나친 억측...경솔+무책임



억울함을 토로하는 과정에서 아이돌 팬덤을 불법행위인 '사재기'에 견주고, 미디어와 방송 PR을 진행하는 이들을 '실패하는 가수'라고 단정짓는 행위는 분명 경솔하고 무책임했다는 입장이다.



'이미 유행이 지나간 미디어인 방송 PR에 집착하고 그들처럼 실패하는 가수로 남으라고 강요하는 걸로 느껴진다'라는 주장은 TV와 라디오에 출연하는 수많은 가수를 한 순간에 실패자로 낙인찍었다. 이는 해당업에 종사하는 PD 및 제작진의 노력 역시 허무하게 만들고 폄하한 모양새다. 자신의 아티스트를 보호하고자 다른 누군가를 깎아내리는 행위는 앞서 스스로 비판한 그것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해당 의견에 힘을 보탰다.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로맨틱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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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CJ 4DPLEX '스크린X', 美 에디슨어워드 금상 수상 [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CGV의 세계 최초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가 미국 에디슨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6일 CJ 4DPLEX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0 에디슨 어워드의 미디어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 엔터테인먼트(Media and Visual Communication - Entertainment) 부문에서 스크린X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에디슨 어워드는 토머스 에디슨이 발명을 통해 보여준 독창성과 지속성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미국의 권위 있는 발명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스크린X는 기존 극장 스크린의 프레임을 넘어서는 획기적인 발상과 영화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았다.에디슨 어워드의 프랭크 보나필리아 전무는 "심사위원들은 올해 출품된 우수한 신제품과 서비스 중에서 스크린X가 영화산업의 판도를 바꿀만한 혁신적 기술이라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CJ 4DPLEX의 김종열 대표는 "스크린X와 4DX, 4DX Screen 모두가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객들이 스크린X를 통해 영화를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중소 CG업체와 협력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CGV 제공
연예 "코로나19 위해 써달라"...12억원 기부한 팝★ 마돈나→엘튼 존 [종합] [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마돈나부터 엘튼 존까지 해외 유명 팝스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행렬에 나섰다.먼저 마돈나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에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3,400만 원)를 기부했다.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와 아내 멜린다가 공동으로 설립한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을 위해 연구소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마돈나의 기부금도 해당 연구를 위해 사용될 전망이다. 마돈나는 지난 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코로나19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에 감명받았다"고 기부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엘튼 존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만 달러(12억 3430만 원)의 비상 기금을 조성했다. 엘튼 존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HIV 감염자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비상 기금을 마련했다"며 "30년 동안 HIV 감염자들을 위해 노력해온 나의 재단은 지금 코로나19 위기 순간에 그들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엘튼 존이 조성한 비상 기금은 엘튼 존 에이즈 재단(Elton John AIDS Foundation, EJAF)을 통해 소외된 지역사회의 HIV 예방과 관리,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용된다. 핑크는 지난 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자가격리 끝에 최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핑크는 "2주 전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고, 주치의를 통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의사의 권고로 확진 이후 자가격리를 했으며,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핑크는 코로나19의 심각성과 함께 미국 정부의 대응 방식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코로나19 검사를 더 광범위하게 하지 못 하는 것은 절대적인 비극이자 실패다"라며 "우리의 아이들과 가족, 친구,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검사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병을 이겨낸 핑크는 코로나19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들을 위한 기부의 뜻을 밝혔다. 그는 "18년간 심장병 및 심장 이식 센터에서 근무했던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필라델피아 템플 대학 병원 응급 기금에 50만 달러(한화 약 6억 원), 로스앤젤레스 시장이 운영하는 코로나19 대응 기금에 50만 달러를 기부할 것"이라고 알리며 사람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독려했다.한편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오프라 윈프리, 제이지&리한나,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캡처, TV리포트 DB, 핑크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