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제21대 총선을 5일 앞두고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많은 스타가 인증샷을 공개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배우 정우성은 10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투표용 도장을 찍은 그의 손등이 담겼다.
배우 김규리는 장갑을 낀 손 위에 도장을 찍은 인증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에 “나의 한 표가 나의 삶을 바꾸고 우리들의 미래를 바꿉니다.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주어지는 의무이자 권리. 당신의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달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배우 김의성 역시 투표를 독려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지금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대한민국의 투표소”라며 ‘선거는 축제다. 파란을 일으키자’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배우 김지훈은 투표 인증샷과 함께 사전 투표 방법을 남겼다. 그는 “창밖에 날도 좋고 따뜻하길래 일찌감치 산책 겸 나와서 사전투표하고 왔어요”라며 “인터넷으로 사전투표장소 검색하면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투표소가 나온다. 신분증만 가지고 가서 투표하고 나오면 된다. 사전투표 기간에는 꼭 본인의 거주지가 아니어도 다 투표할 수 있게 돼있기 때문에 어디서든 간단히 투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우 임기홍, 이초희, 종호, 조유정, 백수민, 최불암, 김강우 등이 이날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아이돌들도 사전투표에 나섰다. 하성운은 이날 자신의 SNS에 “마스크 꼭 끼고 소중한 한 표”라는 글과 함께 투표 확인증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펜타곤 여원, 우석, 진호, 키노, 홍석도 사전투표를 마쳤다. 여원은 공식 SNS에 투표 확인증을 게재하며 “소중한 한표. 투표합시다”라는 글을 올려 투표를 독려했다.
만 18세로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한 스타도 있다. 2002년생 유선호다. 유선호는 이날 오후 성동구 성수2가 제3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유선호 또한 자신의 SNS에 “투표 마치고 왔습니다! 여러분도 같이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들뿐만 아니라 그룹 CLC, 시그니처, 엘리스, 가수 이적 등도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김의성, 김규리, 김지훈, 하성운 인스타그램, 굳피플 공식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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