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서남용, 리얼 옥탑방 공개→유민상♥김하영, 핑크빛 기류 여전[종합]

기사입력 2020.04.10 9:4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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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도인 개그맨 서남용이 ‘개그콘서트’를 통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옥탑방을 공개했다. 유민상과 김하영은 여전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10일 KBS 2TV ‘개그콘서트’가 방송됐다. 금요일 편성 이동 후 첫 방송. 이날 ‘개그콘서트’는 ‘금요극장’ 콘셉트로 영상제를 진행했다.



‘바바바 차력쇼’ ‘슈트맨’ 등 출연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다양한 영상들이 공개된 가운데 박성광은 혼밥족 구원 프로젝트 ‘혼스토랑’을 전개했다.



이날 ‘혼스토랑’의 특별 게스트는 도시 자연인 서남용. 실제 살고 있는 옥탑방을 공개한 그는 “사람이 우리 집에 온 게 처음이다”라며 낯설어 했다.



문제는 15년 묵은 쌀론 밥을 지을 수 없었다는 것. 결국 박성광은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라면을 찾아 간신히 끼니를 만들었다. 퉁퉁 불은 라면을 앞에 두고 서남용은 “소화가 잘되고 씹기도 편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서남용 옥탑방의 특징은 TV가 없다는 것. 그는 “TV대신 책을 보려고 한다”며 이유를 밝혔다. 나아가 스스로를 향수 마니아라 밝히며 “더러워 보이는데 냄새가 좋다는 소리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남용은 “삶의 목표가 뭔가?”라는 질문에 “살아있는 게 즐거운 거다”라며 도인포스를 뽐내나 그의 책상에 여러 장의 복권이 자리하고 있었다. 서남용은 “일주일의 행복이다. 당첨된다면 일단 이사부터 할 것”이라며 웃었다.



박성광과 함께한 시간에 대해선 “오랜만에 사람과 얘기도 하고 내가 몰랐던 것들도 알게 됐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진 ‘절대 장가감 유민상’에선 유민상과 김하영 그리고 이재성 아나운서가 함께했다. 이날 이 아나운서는 개그가 어렵다며 유민상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에 유민상은 “내가 ‘개그콘서트’ 16년차, 역대 출연 3위에 빛나는 유민상이다”라 뽐내곤 “개그는 반전이다”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렇게 눈도 예쁘고 코도 예쁘고 입도 예쁘지만 합쳐 놓으니 송영길이다”란 디스로 출연자들의 야유를 받았다.



이어 유민상은 김하영과 이 아나운서의 관계에 질투를 느끼곤 그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 그러나 유민상의 의도와 별개로 김하영은 “너무 귀엽다”며 웃었다.



유민상과 김하영은 ‘개그콘서트’를 통해 예능적 러브라인을 형성 중. 이 아나운서는 “실제로 본 유민상과 김하영은 어땠나?”란 질문에 “다들 심증 아니었나. 난 충격적인 현장을 목격했다. 식사 후 돌아오니 유민상이 갑자기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라 폭로했다.



김하영은 “유민상 대 이재성, 둘 중 누가 이상형에 더 가깝나?”란 물음에 “듬직하고 푸근하고 기댈 수 있는 유민상 씨?”라 답하는 것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영 씨는 출연료를 얼마나 받나?”란 김대희의 말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유민상과 신봉선이 진행을 맡은 TMI토크쇼도 펼쳐졌다. 하이라이트는 절친 박준형과 박성호의 디스전.



이날 MBC를 찍고 복귀한 박준형에 박성호는 “네가 사람이냐? 방송을 떠나서 솔직하게 터놓고 얘기해보자. 사람이냐?”라 쏘아붙였다.



이에 박준형은 “나도 궁금한 게 하나 있다. 내가 MBC로 안 갔으면 뭐로 웃기려고 했나?”라고 맞불을 놓았다. 박성호의 출석 개그에 대해선 “아직도 그거 하고 있나?”라며 수위를 높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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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복면가왕’ 조향기X박구윤X주헌X유겸, 1R 탈락→존재감 제대로[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조향기에서 유겸까지. 반가운 얼굴들이 ‘복면가왕’을 통해 생존신고를 했다.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1라운드 경연 결과가 공개됐다.핑클 대 SES의 대결에서 SES가 승리를 거뒀다. 가면을 벗은 핑클은 배우 조향기였다.지난 1998년 슈퍼엘리트 모델로 데뷔한 조향기는 “내 생에 이렇게 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날이 오다니. ‘복면가왕’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10년 만에 예능 출연. 그는 “딸이 지금 7살이다. 육아에 전념하다 보니 아무래도 방송을 줄이게 되더라. 이제 다시 열심히 시작해보려고 용기를 내서 도전했다”고 했다.이어 “시기가 시기인 만큼 울적한 일이 많은데 나를 보면서 웃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왔다”며 “앞으로도 많은 웃음 드리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다. 섭외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다이아몬드 대 진주의 대결에선 진주가 승리했다. 다이아몬드는 ‘뿐이고’로 전국을 강타한 트로트가수 박구윤이었다.판정단 김현철과 특별한 사이라는 그는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출신인데 당시 담당교수가 김현철이었다. 그 덕에 박효신 이적 거미 등 당대 가수들의 코러스 가수로 활동할 수 있었다”며 오랜 인연을 소개했다.박구윤의 ‘복면가왕’ 출연 목표는 박구윤 이름 석 자를 알리는 것. 그는 “데뷔 14년차인데 아직도 지방 행사 가면 초대가수 이름이 꼭 잘못 기재돼 있다. 내 이름 석 자를 알리면 성공이란 마음으로 열심히 뛰었다”며 이유를 덧붙였다.이어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의 ‘복면가왕’ 출연을 추천한다며 “정말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트로트계의 보물이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에게 “형도 나와 보니까 쫄깃하고 좋다. 꼭 나오렴. 파이팅”이라며 영상편지를 보냈다.최고예요 대 짜증 지대로다의 1라운드에선 짜증 지대로다가 승리하면서 최고예요가 가면을 벗었다. 그는 바로 몬스타엑스의 메인래퍼 주헌이었다. 반전 가창력으로 무대를 달군 주헌에 판정단은 아쉬움을 표했다.주헌은 윤상의 팬이라며 “걸그룹 노래도 만들고 명곡도 많이 만드셨는데 몬스타엑스의 노래도 한 번 만들어주시길”이라고 청했다. 윤상은 “영광이다”라 화답했다.주헌의 꿈은 올라운더 플레이어가 되는 것이다. 그는 “랩도 하고 노래도 하고 프로듀싱도 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 내 롤 모델이 마이클잭슨이다. 마이클잭슨 같은 음악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복분자 대 매실의 마지막 1라운드에선 매실이 승리하며 2라운드 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복분자는 GOT7의 메인댄서 유겸이었다.유겸은 방송 무대에서 완곡은 처음이라며 “‘복면가왕’에 나온 자체가 신기하고 이렇게 특별한 기회가 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소속사 대표 박진영의 노래를 선곡한데 대해선 “박진영을 처음 본 게 초등학생 때였다. 섹시라는 단어도 이해 못할 때였는데 그때부터 댄스가수의 꿈을 키웠다. 지금까지도 왕성히 활동을 하시니 정말 존경한다”고 밝혔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