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완치된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대니얼 대 킴이 혈장을 기증했다.
대니얼 대 킴은 24일 자신의 SNS에 “내가 만든 항체가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혈장을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니얼 대 킴은 마스크를 쓴 채 침대에 기대 혈장팩을 들고 있다.
이어 그는 지역 헌혈 센터 계정을 태그하며 음성으로 판정 났거나, 양성으로 판정됐지만 완치된 사람들의 혈장 기증을 독려했다.
대니얼 대 킴은 지난 3월 2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10일 만인 지난 31일 완치 소식을 알렸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대니얼 대 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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