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영혼수선공’ 정소민이 데뷔 10년 만에 뮤지컬 배우 신인상을 받는 영예의 순간,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패닉에 빠진다. 신하균 역시 화들짝 놀란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5일 극중 뮤지컬 배우 한우주(정소민 분)의 위기의 신인상 수상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불같이 화끈한 뮤지컬 배우 한우주가 ‘한국뮤지컬대상’ 신인상의 주인공이 된 모습이 담겨 있다. 10년 무명의 설움을 벗고 시상식 무대의 오른 우주의 감격에 찬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한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시상식 생방송 도중 뜻밖의 사건으로 현장이 아수라장이 된다. 인생 최고의 순간에 최악의 위기를 맞은 우주는 어안이 벙벙한 듯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당황을 넘어 분노를 표출할 정도로 감정이 극에 달한 우주.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시준(신하균 분)의 통화 도중 깜짝 놀란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입을 다물지 못하고 동공 지진을 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우주와 시준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증폭된다.
이와 관련해 ‘영혼수선공’ 측은 “우주가 뮤지컬 배우로서 꿈꿔 왔던 자리에서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을 맞는다.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시준과는 어떻게 인연을 만들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영혼수선공’은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몬스터 유니온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