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라디오스타’ 김경진이 모델 전수민과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결혼 발표 기사에 깜짝 놀랐다”고 털어놓는다.
김경진은 오는 6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같이 알리며 계획에 없던 결혼 발표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결혼 발표를 잠시 미루고 있었으나, 뜻밖의 사건으로 기자들에게 알려진 것.
또한 김경진은 전수민과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한다. 김경진의 대시로 연락처를 교환했던 두 사람은 다시 연락하기까지 무려 한 달이나 걸렸다고.
뿐만 아니라 김경진은 “전수민이 꼽은 매력 포인트는 얼굴”이라면서 “(여자친구가) 매일 새롭다며 저만 보면 웃는다”라고 말한다. 이어 전수민 맞춤 필살기를 선보이고, 출연진들의 취향까지 저격해 큰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표창원, 전태풍 역시 아내와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어간다. 아내와의 첫 만남 날짜까지 기억하고 있는 표창원과 15년 만에 아내와 운명적으로 만난 전태풍의 ‘사랑꾼’ 모습이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