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음주운전 등으로 자숙 중이었던 그룹 리쌍 출신 길이 ‘아빠본색’ 출연을 확정 지었다.
채널A ‘아빠본색’ 관계자는 12일 TV리포트에 이같이 알리며 “최근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7일 ‘아빠본색’ 200회에 첫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길은 오는 24일 방송될 ‘아빠본색’ 201회부터 본격적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길의 출연분 역시 정해진 것 없이 당분간 계속된다.
‘아빠본색’은 방송인 김구라와 배우 소유진이 진행하며, 아빠들의 리얼한 일상 관찰과 스튜디오 토크로 구성된다. 길은 지난 1월 채널A ‘아이콘택트’를 통해 결혼과 득남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길은 2004년과 2014년, 그리고 2017년 총 세 차례의 음주운전 혐의로 활동을 중단 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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