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대장암으로 투병했던 방송인 유상무가 암수술 후 건강검진에서 모든 수치들이 정상이란 판정을 받았다며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유상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암 수술 후 드디어 3년. 검진결과 모든 게 정상”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상무는 정기 검진에 나선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엔 아내 김연지가 함께하며 남다른 부부금슬을 엿보게 했다.
유상무는 “십여 년 동안 단 한 번도 좋았던 적 없었던 간 수치마저 정상으로 돌아왔다. 신기하다. 그동안 가장 큰 변화가 있었다면 결혼? 역시 그것 때문인가”라며 건강 검진 결과를 알렸다.
이어 “항상 옆서 지켜줘서 고맙다. To. 김연지”라 덧붙이며 아내 사랑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유상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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