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그룹 GOT7의 JB가 요즘 밀고 있는 콘셉트에 대해 “큐트와 섹시”라고 밝혔다.
JB는 18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나일론 6월호 화보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자신의 솔직한 생각들을 털어놨다.
인터뷰에서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GOT7의 팀 조율을 두고 JB는 “우리는 의견 조율할 때 ‘그래,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하고 싶어?’라고 물어본 다음 항상 과반수로 결정했다”면서 “이 방법이 가장 심플하고 공평하다”고 답했다.
또한 JB는 자신이 생각하는 쿨함에 대해 “본인의 문제점을 들었을 때 ‘그렇구나’하고 받아들일 줄 아는 그 자세”라며 “바로 고치지는 못해도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미안해’라고 말할 수 있는, 하물며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그런 태도가 쿨함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상 나만의 선이 있다. 내 스스로도 그렇고 주위의 친구, 우리 멤버들에게도 그 정해 놓은 선을 넘기면 그러지 말라고 차분하게 이야기를 하는 편”이라고 소신있는 태도를 보였다.
인터뷰와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JB는 계절감에 맞는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과 주얼리들을 본인만의 무드로 완성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JB가 속한 GOT7은 지난달 20일 ‘낫 바이 더 문(NOT BY THE MOON)’으로 컴백했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나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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