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김강열♥박지현→정의동♥천안나, 데이트 그 후 화살표로 확인한 마음[종합]

기사입력 2020.05.27 11:39 PM
‘하트시그널3’ 김강열♥박지현→정의동♥천안나, 데이트 그 후 화살표로 확인한 마음[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김강열과 박지현, 정의동과 천안나가 핑크빛 데이트 후 호감의 화살표를 나눴다. 임한결과 서민재, 천인우와 이가흔은 각기 다른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며 엇갈렸다.

27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선 8인의 청춘 남녀들의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날 박지현과 김강열은 교복을 차려입고 놀이공원 데이트에 나섰다. 시그널 하우스에 입성한 순간부터 김강열은 자유분방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온 바.

그러나 놀이기구를 앞에 둔 김강열은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다. 반대로 박지현은 환한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촬영을 앞두고 두 남녀는 포즈를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이에 박지현은 “손잡고 팔짱 끼는 거 정도는 괜찮다”며 직접 포즈를 조율했고, 두 남녀는 회전목마 앞에서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설렘을 자아냈다.

이에 김이나는 “김강열은 분명 깊게 빠지지 않을 거란 마음으로 왔을 거다. 그런데 도시락이 딱 나온 순간 특유의 릴렉스가 없어지고 당황한 것이 보였다”며 김강열의 심리를 분석했다. 한혜진은 “천인우 어떡해!”라 외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천인우의 데이트 상대는 바로 서민재다. 이날 천인우와 서민재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콘셉트에 맞춰 사진관 데이트를 즐겼다.

이 자리에서 서민재가 천인우에게 물은 건 “천안나 때문에 동요한 사람이 몇 명인지 알려 달라”는 것이다. 천인우는 “한 명은 나처럼 동요가 없었던 것 같다”고 답했고, 서민재는 “누가 동요했는지 중요하지 않고 한 명만 궁금한 거다. 원래 그런 거 아니겠나?”라며 웃었다.

그도 그럴 게 천인우와 서민재는 각각 박지현과 임한결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는 터. 이날 두 남녀는 이성이 아닌 죽마고우 모드로 속마음을 나눴다. 특히나 천인우는 임한결이 박지현을 포기한 것 같다며 안심해도 된다고 서민재를 격려했다.

이가흔과 임한결은 롤러장 데이트 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시그널 하우스에서의 생활에 대해 이가흔이 “아주 힘들 때가 있다. 생각이 막 바뀌고 이러니까”라고 털어놓은 것이 발단.

이에 임한결은 “항상 밝아서 힘든 게 없는 줄 알았다”라며 놀라워했고, 이가흔은 “마음이 잘 굳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한 순간에 와르르 무너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마음이 거의 정해졌다고 하지 않았나?”란 물음엔 “꼭 그렇지만도 않더라”고 쓰게 말했다.

둘의 데이트를 지켜본 이상민은 “임한결은 역시 서민재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둘 다 클래식한 멋이 있다”고, 반대로 김이나는 “임한결이 부드러운 매력이 있기 때문에 톡톡 튀는 이가흔과 잘 어울린다”고 주장했다.

정의동과 천안나는 동물을 매개로 한층 가까워졌다. “정말 재밌고 좋았다. 모든 게 좋았다”며 행복의 미소를 보이는 정의동에 천안나는 “난 좋을 때 미간이 찌푸려진다. 이를 테면 맛있는 걸 먹을 때나 귀여운 걸 봤을 때”라고 화답했다.

이에 이상민은 “세상엔 정말 인연이란 게 있다. 정의동한테 천안나가 나타날 거라 누가 생각했겠나. 남자 입장에선 시그널로 느껴진다”라며 환호했다.

이어진 결과발표의 시간. 김강열과 박지현, 정의동과 천안나가 화살표를 나눈 가운데 임한은 서민재를, 서민재는 천인우에게 화살표를 보냈다. 천인우의 선택은 한결같이 박지현. 이가흔은 임한결을 택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하트시그널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