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참바다 유해진 한풀이 한 날 [어땠어?]

기사입력 2020.05.30 6:45 AM
‘삼시세끼’ 참바다 유해진 한풀이 한 날 [어땠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지난 2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5’에선 유해진이 참돔 낚시에 성공하며 한층 풍성한 세 끼 밥상을 완성했다.

5년간 이어진 노력의 결실. 이에 차승원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뒷걸음질 치다 “풍악을 울려라”라 외치는 것으로 기쁨을 표했다. 찰진 식감의 참돔 회를 만들어내며 맛도 더했다.

이날 방송을 보지 못한 동료기자들의 물음에 답해봤다.

Q. 유해진의 참돔도전기, 왜 극적인 거야?

A. 유해진의 도전은 무려 5년간 이어진 것이거든. 유해진은 시즌1 만재도 시절부터 돔 낚시에 도전했지만 매번 실패를 맛봤어. 자연히 참돔은 전설 속 물고기가 되었고.

시즌5에 이르러야 유해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어. 6자 참돔을 낚으며 한을 푼 거야. 이에 유해진은 “절벽에서 고생한 거, 갖은 무시가 스쳐갔다”면서 “잡힌다고 해도 그만한 돔을 잡을 줄은 몰랐다. 진짜 전설의 물고기인 줄 알았다”며 웃었어.

이어 “참돔 상자를 열어볼 때 차승원과 손호준의 반응이 궁금했다. 차승원이 그걸로 뭘 해줄까”라며 기대를 보였지. 세끼하우스 입성 후에는 잔뜩 거드름을 피우며 웃음을 자아냈고. 차승원과 손호준은 유해진이 기대한 그 반응으로 흡족함을 더했어.

Q. 차승원 밥상은 어땠어?

A. 환상적. 유해진이 참돔을 낚으면서 여느 때보다 화려한 한 끼 밥상이 완성됐거든. 이른바 참돔코스가 바로 그것이야.

첫 코스는 참돔 회. 텃밭 야채를 곁들이는 것만으로 근사한 정식이 만들어졌고 세끼 식구들은 폭풍먹방을 보였어. 쉰김치를 더해 아삭한 풍미도 살렸고.

다음 코스는 바로 얼큰한 라면이야. 쉰김치를 먹으니 라면이 떠오른다며 입가심으로 라면 먹방을 즐긴 거지. 완벽한 마무리에 절로 웃음이 나오더라고.

Q. 손호준이 사랑받는 이유가 뭐야?

A. 방송을 보면 딱 나와. 어촌편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차승원과 유해진의 ‘호준앓이’지. 이번 여행에선 손호준이 스케줄을 이유로 뒤늦게 합류하면서 차승원도 유해진도 그 빈자리를 더욱 절실하게 느꼈고.

손호준의 등장에 차승원과 유해진은 뜨거운 환대를 보였어. 특히나 유해진은 설거지도 자청했는데 여기서 손호준이 사랑 받는 이유가 나오더라고.

“마음이 불편하다. 선배님이 설거지하는 모습을 보니”라는 말로 고운 마음씀씀이를 보인 거지. 유해진이 감동할 만하지?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