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현민 기자] 영화 ‘언더워터’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언더워터’는 지난 29일 71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 27일 개봉해, 사흘째 1위를 지킨 ‘언더워터’의 누적관객수는 2만 3067명이다.
영화 ‘언더워터’는 칠흑 같은 어둠, 아득한 심연의 해저 11km. 큰 지진과 급류로 기지가 파괴되자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던 중 극한 위험 속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게 되는 SF 공포 스릴러.
재개봉 영화 ‘위대한 쇼맨’이 이날 7109명의 관객을 동원, 1위 ‘언더워터’와 24명의 근소한 관객차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12월 개봉후 약 2년반 만에 다시 개봉한 ‘위대한 쇼맨’의 누적관객수는 148만 6533명이다.
이어 ‘프리즌 이스케이프’ 3위, ‘그집’ 4위, ‘카페 벨에포크’ 5위, ‘미스비헤이비어’ 6위, ‘아홉스님’ 7위, ‘초미의 관심사’ 8위, ‘더 플랫폼’ 9위, 그리고 ‘조조 래빗’이 1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영화 ‘언더워터’, ‘위대한 쇼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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