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현민 기자] 배우 남경읍이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 종영 소감을 전했다.
30일 남경읍은 소속사 라이언하트를 통해 “무언가를 끝낸다는 것은 항상 아쉬움이 남는 일”이라며 “그것을 사랑할수록 더욱 그러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작품을 시작했고, 장장 6개월 동안 좋은 동료들과 함께라서 행복했다. 그동안 ‘나쁜사랑’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다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남경읍은 지난 29일 방송된 ‘나쁜사랑’ 129회를 끝으로 약 6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극 중 노유그룹 회장 한태석 역을 맡은 남경읍은 사랑했던 부인을 잃은 아픈 내면을 갖고 있지만, 일적인 면에서는 털끝만큼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냉철한 완벽주의자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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