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구황제 김연경이 ‘집사부일체’에 떴다. 김연경은 연봉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월드클래스의 배구선수다.
3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선 김연경이 사부로 출연했다.
김연경은 세계를 제패한 배구계의 황제. 록 스트리트 저널에서 ‘축구의 리오넬 메시보다 잘한다’는 평한데 대해 김연경은 “더 잘하는 건 아니고 그 정도의 레벨이란 거다. 축구하면 메시, 배구하면 김연경이라는”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연경은 남녀 선수 통틀어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 김연경은 “정확히 연봉이 얼마인가?”란 질문에 “금액을 오픈하면 안 된다”면서도 “언론에 알려진 것보다 많다”고 답했다.
그는 “세금을 떼고 주니까 언론에 알려진 건 세후연봉이다”라고 상세히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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