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엘린이 보겸과 츄정의 동거와 관련된 비밀을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엘린은 BJ 남순, 민재와 함께 삼겹살 먹방을 진행했고 이날의 대화는 모두 음성파일로 저장됐다.
이날 남순은 보겸과 친한 엘린에게 “보겸이 형 눈치가 보여서 연락을 잘 못했다”라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엘린은 “보겸 오빠 좋다”라며 그의 인성을 칭찬하며 남순에게 편히 연락해볼 것을 넌지시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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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이어지고 남순은 엘린에게 “보겸이 형 (츄정과) 진짜 동거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2개월 전 생방송에서 츄정의 집 주소를 노출한 보겸은 그녀의 신변을 걱정해 새 집을 구하는 동안 자신의 집에서 머물 것을 허락했다.
이후 두 사람은 보겸과 츄정의 방송 영상을 통해 허물없이 지내는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보겸은 츄정과 한 침대에서 자는 영상도 촬영해 올리며 둘의 동거가 ‘주작’이 아님을 확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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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엘린은 남순의 질문에 “아니야, 아니야”라며 두 사람의 동거 사실을 부인했다.
평소 보겸과 친하게 지내온 엘린인 만큼 더욱 신뢰가 가는 발언이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그럼 보겸이 주작 영상으로 우리 속인 건가?”, “그럼 출퇴근만 한 건가?”, “보겸, 츄정 응원한 시청자 바보 됐네” 등 불쾌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보겸과 츄정의 동거 여부보다 다른 사람의 비밀을 폭로한 엘린을 향해 비난의 화살을 보냈다.
특히 이들은 “친하다고 말 함부로 해도 되냐”, “보겸이 논란 이후에 얼마나 이미지 개선 도와줬는데”, “엘린 그렇게 안 봤는데”라며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용재 기자 aj@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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