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이경규, 눈앞에서 놓친 대물... 이덕화 “평생 못 잊을 것”[종합]

기사입력 2020.06.04 11:37 PM
‘도시어부2’ 이경규, 눈앞에서 놓친 대물... 이덕화 “평생 못 잊을 것”[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경규가 버저비터에 실패했다. 통영 낚시 종료직전 6짜 참돔의 입질을 받았으나 낚는데 실패한 것.

4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2’에선 이덕화 이경규 이태곤 김준현 지상렬 이수근의 경남 통영 낚시 도전기가 공개됐다.

14시간에 이르는 바다낚시. 최악의 조황 속 김준현이 참돔을 낚았다. 이에 김준현은 “못 본 사람 없도록 다 보여줄 것”이라며 참돔을 뽐냈다.

그러나 이 참돔은 측정 불가 미니사이즈. 김준현은 “나중에 9짜 돼서 다시 만나자”며 참돔을 방생했다.

종료를 앞두고 이태곤은 “10분만 더하자”며 연장전을 구걸했다. 바로 그때 이경규가 묵직한 입질을 느끼고 낚싯대에 힘을 줬다.

6짜 참돔의 등장. 이에 도시어부들도 입을 모아 기대를 표했으나 이경규는 눈앞에서 거대 참돔을 놓쳤다.

이에 이경규는 “낚시하면서 대를 못 세운 건 처음이다. 배지 되찾고 저녁에 축제도 열 줄 알았는데 그걸 떨어트리다니”라고 한탄했다.

이태곤은 “저건 진짜 아깝다”라고, 이덕화는 “평생 갈 거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준현은 “아까 이경규 낚싯대가 반쯤 잠겼더라. 그걸 보면서 바보 같이 내일에 대한 희망이 생겼다”란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날의 수확은 미니 사이즈의 참돔 3마리뿐. 맏형 이덕화는 “이것마저 없었으면 이수근한테 회 못 먹일 뻔했다. 아침부터 네 회는 내가 책임지겠다고 했는데 미안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