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자연 공익 제보→억대 횡령→파티?' 윤지오, 충격 근황 [이슈 리포트]

기사입력 2020.09.16 6:10 PM
'고 장자연 공익 제보→억대 횡령→파티?' 윤지오, 충격 근황 [이슈 리포트]

[TV리포트=이윤희 기자]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공익 제보자로 주목을 받으며 핵심 인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윤지오. 그러나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이며 그를 둘러싼 수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파티 근황'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윤지오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프라이즈 파티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캐나다에서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윤지오의 뒤편으로 토론토 CN 타워도 보인다며 캐나타 토론토의 한 호텔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앞서 윤지오는 고 장자연 사건을 둘러싸고 공익 제보자로 나섰다 억대 후원금 횡령 논란으로 뭇매를 맞은 후 캐나다로 출국했다.

윤지오는 책 '열세 번째 증언'의 출판 작업을 돕던 작가 김수민 씨로부터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 당한 가운데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결국 인터폴의 적색 수배령이 내려진 상태다.

이에 윤지오는 "적색수배 신청만 된 상태로, 테러리스트에게나 해당하는 적색수배자가 된 것처럼 가짜뉴스 보도한다"고 한국 언론을 조롱한 바 있다.

최근 조수진 의원(국민의힘)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답변 자료에 따르면 법무부는 윤지오의 소재가 불명해 지명수배를 내린 상태다.

답변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윤지오의 해외출국을 사유로 지난 5월 11일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

법무부는 "윤 씨의 소재가 불명한 상태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 한 상태"라며 "인터폴 수배 등 관련 절차를 조시했다. 캐나다 등과 형사사법공조시스템을 활용해 신병 확보 절차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윤지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