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휴일 아침을 직접 차린다며 요리 자신감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일요일 아침 밥상 차리는 것에 대한 청취자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박명수는 “저희 집 일요일 아침도 비슷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햄에 김, 김치찌개, 계란말이를 제가 한다. 그렇게 아침을 제가 차리면 가족들이 ‘맛이 없다’고 하기도 한다. 그러면 ‘그럼 네가 차려’라고 말한다”고 능청스럽게 밝혔다.
이어 “아침은 제가 항상 준비하는데 저도 많이 하다 보니까 참치 계란말이를 기가 막히게 한다. 가족들도 잘 먹는다. 그렇게 일요일 아침은 아빠가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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