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용하다닷컴’ 채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의 ‘갑질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한 무속인이 내놓았던 아이린의 사주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용하다닷컴’에는 ‘유명한 무속인이 본 레드벨벳 사주’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무속인 하울신당과 다울신당이 출연해 레드벨벳 멤버들의 사주를 분석하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하울신당은 리더이자 맏언니인 아이린에 대해 “크게 대성할 사주는 아니다”라며 운을 뗐다.
유튜브 ‘용하다닷컴’ 채널
하울신당은 “레드벨벳이라는 팀에 같이 있기 때문에 묻혀가고 있는 거다. 이분(아이린)은 솔로 활동하면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녀는 “개인 활동 조금 할지 모르겠지만 흐지부지된다. 배우 전향도 힘들다”라며 아이린을 “언제 질지 모르는 석양 같은 연예인”이라고 표현했다.
당시 아이린의 인기를 생각한다면 쉽게 꺼내기 힘든 이야기.
하지만 하울신당은 꿋꿋하게 자신의 주장을 펼쳤고 해당 영상은 약 11개월 만에 ‘아이린 갑질 논란’과 함께 수면 위로 떠올랐다.
유튜브 ‘용하다닷컴’ 채널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성지 순례왔다”, “소름 돋는다”, “예전에 봤을 때는 ‘헛소리’라 생각했었는데..”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 A씨는 자신의 SNS에 한 연예인의 갑질 논란을 폭로했다.
당시 A씨는 해시태그에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 슬기가 부른 노래 제목을 달며 의혹을 가중시켰다.
논란이 계속되자 아이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사과 글을 게재했고 이후 A씨를 직접 만나 사과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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