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우주소녀가 음악 방송 1위를 달성해 동물 표현 공약을 걸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는 우주소녀(은서-설아-여름-엑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우주소녀는 지난달 31일 신곡 ‘언내추럴(UNNATURAL)’로 컴백해 절정에 오른 인기를 실감했다. DJ 김신영은 “컴백하자마자 음악 방송 1위를 했다”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설아는 “1위 예상을 못 했다. 컴백주때는 정신이 없어서 1위를 생각할 겨를이 없다. 그래서 더 놀란 것 같다”라며 놀란 기색을 보였다.
여름은 “우리가 1위 공약을 걸었는데 앨범에서 맡은 동물을 표현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막상 1위를 달성하니 정신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우주소녀 멤버들은 각자 맡은 동물을 소개했다. 엑시는 사자, 설아는 고래, 은서는 아기 호랑이, 여름은 아기 치타를 맡았다며 설명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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