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1박2일’ 김선호와 라비가 생수광고를 노리고 나섰다. 무슨 사연일까.
11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선 여섯 남자의 함양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선호와 라비는 딘딘의 방해를 뚫고 함양 여행 1호 짝꿍으로 맺어졌다.
이어 400년 역사를 간직한 ‘농월정’을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김선호와 라비는 농월정에 대해 “노멀전이란 건가?” “노멀쩡이란 건가?”라 묻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라비는 한술 더 떠 “농월정의 뜻은 달을 희롱한다는 것이다”란 제작진의 설명에 “발을 희롱한다는 건가?”라고 소리치는 것으로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농월정은 400년 역사와 더불어 비경을 간직한 곳. 그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라비와 김선호는 생수광고 속 한 장면을 재연해내는 것으로 거듭 폭소탄을 날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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