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청순 미모를 뽐냈다.
19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처럼 필터 고르고 고르곤졸라 지쳐 결국 기카로 찍는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영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본 카메라에서도 빛나는 그의 예쁜 얼굴에 팬들은 “너무 예쁘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소문난 ‘필터광’인 남자친구 정경호는 “필터 괜찮은거 하나 아는데 알려주까?…”라고 제안했고, 최수영은 대답 대신 “^^” 표정으로 의사를 전하며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소녀시대 유리 또한 “놉!”이라며 정경호의 댓글에 답글을 달았고, 수영에게는 “고르곤졸라 늪 그것은 기카. 고르곤졸라 공감100 맨날 먹는거 지겹. 그러다 결국 맨날 먹는게 제일 나음ㅋㅋ”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최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9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최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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