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그레이 "홍대 옥탑방에서 가수 꿈 키워"

기사입력 2021.09.11 9:34 AM
'구해줘 홈즈' 그레이 "홍대 옥탑방에서 가수 꿈 키워"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그레이가 홍대 옥탑방에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회상했다. 

1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임경식,이민희 /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그레이와 이하이 그리고 개그맨 이진호가 육아퇴근 후 힐링이 필요한 의뢰인의 집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아퇴근 후 힐링을 꿈꾸는 할머니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지난 해 의뢰인은 육아휴직 후, 복직을 앞둔 첫째 딸을 위해 20년 이상 다닌 직장을 퇴직했다고 한다. 현재 의뢰인은 주중에는 딸의 집에서 육아를 돕고, 주말에서야 의뢰인의 집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낀 의뢰인은 이사를 결심, 육아 퇴근 후, 힐링 할 수 있는 집을 찾는다고 밝혔다. 지역은 첫째 딸의 집까지 대중교통 1시간 이내의 서울&경기 지역으로 방3개를 바랐다. 또, 화단을 꾸밀 수 있는 공간과 휴식 가능한 공원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7억 원대로 집이 좋다면 최대 8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가수 그레이와 이하이가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그레이는 자취 15년차라고 밝히며, 홍대 옥탑방에서 살았던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홍대 옥탑방에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말하며, 지금의 소속사와 계약을 할 정도로 기운이 좋은 곳이라고 추억한다.

그는 집을 알아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으로 ‘단열’을 손꼽아 눈길을 끈다. 그레이는 “전기료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단열’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검소 플렉스’를 강조했다고 한다.

그레이와 함께 출격한 이하이는 자취 4년차라고 밝힌다. 그는 한때 한강뷰가 보이는 집에서 살아봤지만, 바깥을 안 보게 된다고 말해 시선을 끈다. 이하이는 “강을 보면 우울해지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한다. 이에 복팀에 출연한 가수 이현우는 “그 우울함을 즐기면 된다. 그러면 곡도 잘 나온다.”라고 조언한다.

그레이, 이하이와 더불어 덕팀에서는 스페셜 코디로 개그맨 이진호가 출격한다. 세 사람은 소속사 AOMG에서 ‘A’를 뺀 ‘OMG’ 유닛을 결성, “하이텐션으로 그레이트 한 발품을 팔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힌다. 실제로 세 사람은 역대급 케미를 발산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세 사람은 김포시 감정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를 소개한다. 평소 ‘홈즈’ 애청자라고 밝힌 그레이는 이번 매물의 특징을 ‘탑층의 복층구조’가 아닌 ‘탑층의 복합구조’라고 말해 찐팬임을 입증했다고 한다. 

할머니 육아퇴근 후 힐링 하우스 찾기는 12일 밤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