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웹툰 작가 박태준이 자신의 신사옥을 공개했다.
29일 박태준은 자신의 유튜브 ‘만신 박태준’ 채널에 ‘압구정 가로수길의 새로운 랜드마크 l 박태준 만화회사 신사옥’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박태준은 앞선 영상에서 사옥 이사를 위해 200억 원가량을 대출 받았다고 알린 바.
이 영상에서 박태준은 “박태준 만화회사 신사옥 내일이 이삿날이다. 가구가 들어오기 전에 어떻게 바뀌었나 확인해 보겠다”라며 건물 내부를 소개했다.
박태준은 티타늄 재질의 엘리베이터를 보고 감탄했다. 바닥까지 천연 대리석이라는 말을 듣고 미소를 지어 들뜬 기색을 보였다.
그러면서 “박태준 만화회사는 층마다 화장실 성별을 나눠놨다. 같이 쓰면 불편한 게 많다. 소리도 그렇고 마주쳐도 민망하다”라며 디테일에 신경 쓴 부분을 설명했다.
또한 간이로 사용 가능한 방음 독실과 한눈에 봐도 쾌적해진 사무 공간을 공개했다. 조명 하나하나 디테일에 신경 쓴 디자이너의 섬세한에 박태준은 만족스러운 태도를 보였다.또한 야외 테라스에 나오자 유리로 마감되어 있는 깔끔한 난간에 연신 미소를 지었다.
박태준은 자신의 이름이 걸려 있는 4층에 도착하자 “솔직히 부끄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박태준의 신사옥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해 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만신 박태준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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