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엑소 출신의 중국 아이돌 루한이 파파라치를 향한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루한은 최근 지인들과 회식 후 만취한 채 이동하는 모습이 중국 현지 가십 매체 카메라에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루한은 술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일행의 부축을 받으며 걷고 있다.
현지 파파라치가 찍은 영상은 온라인으로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후 루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아지 사진을 게재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루한은 ‘만터우’라는 이름의 반려견 사진과 함께 “만터우, 내 말 들어, 늘상 나를 따라다니면서 찍을 수는 없어”라는 코멘트를 더했다. 팬들은 이 말이 자신을 따라붙는 파파라치를 향한 경고라고 추측했다.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한 루한은 이후 팀을 탈퇴, 자국인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중국의 ‘국민 여동생’ 배우 관효동과 2017년 10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루한 인스타그램, 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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