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나리학당’이 개나리학당 멤버들의 노래와 댄스가 어우러진 파자마 파티로 6개월의 추억에 마침표를 찍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개나리학당’최종회에선 개나리멤버들의 유쾌한 파자마 파티가 펼쳐졌다. 파자마를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개나리멤버들은 무대를 찢는 유쾌한 댄스 신고식을 펼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유하는 파워풀한 댄스를 펼쳤고 임지민 역시 과즙미 넘치는 상큼발랄 댄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영채가 파워 댄스로 맏언니의 MZ댄스를 선보이며 개나리들의 뜨거운 반응을 유발했다. 안율은 귀여운 몸치 댄스를 선보이며 개나리들의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고 서우진은 꼬물 댄스로 귀여움을 뽐냈고 김다현 역시 댄스 실력을 대방출했다.
이어 “동원쌤도 해달라”는 개나리들의 주문에 정동원 역시 파워풀함 넘치는 ‘헤이마마’댄스를 췄고 개나리 멤버들 역시 함께 홀린 듯 떼춤을 추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붐 쌤까지 새초롬한 표정으로 ‘롤린’ 음악에 맞춰 가오리 댄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댄스신고식에 이어 김유하가 ‘밤이면 밤마다’를 부르며 흥을 더욱 돋우며 열기를 더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요속의 외침 게임과 밀어밀어 곰발바닥 소발바닥 게임, 그림 난센스 퀴즈 등이 펼쳐지며 파티의 흥을 더했다.
특히 마지막에는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이 펼쳐졌다. 안율과 임지민은 키가 어떻게 하면 더 클 수 있을까하면 고민을 드러냈다. 이에 김다현은 “무엇보다도 잠을 많이 자야 한다. 최대한 많이 자고 음식도 골고루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고 임서원은 키 크는데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등을 소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어 서우진은 “여자친구는 꼭 한 명만 좋아해야 하나요?”라는 고민을 드러냈고 여자 친구가 네 명이라고 밝혔다. 한명만 좋아하고 싶지만 거절해서 상처를 줄까봐 걱정된다는 것. 이에 김유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우진의 마음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1월 첫 방송된 ‘개나리학당’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국민가수’ 등 TV조선이 발굴한 어린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無자극, 無MSG, 無공해 예능 도전기로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개나리학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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