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정훈희가 ‘칸의 남자’ 박찬욱 감독에게 러브콜을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TV 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선 추석 맞이 ‘8도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진다.
57년 전 발매된 ‘안개’가 칸 감독상을 수상한 영화 ‘헤어질 결심’에 수록되며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훈희가 경상 대표로 출격한다. 정훈희는 ‘칸의 남자’ 박찬욱 감독에게 뜻밖의 러브콜을 받은 사연을 공개하며 출연자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여전히 청아한 목소리로 ‘꽃밭에서’ 무대를 선사하며 귀를 사로잡는다고.
특히 이날 행운요정 역시 특별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데뷔 56년 차 정훈희도 풋풋한 후배로 만들어버린 행운요정이 등장하자 출연진은 전원 기립하며 충격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풍성한 무대를 예고한 ‘8도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지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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