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사유리와 젠의 바다 여행기가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젠은 슈퍼맘 사유리와 여행을 떠나 에너지 가득한 모습을 발산했다.
슈퍼맘 사유리는 젠과 함께 낭만적인 가을여행에 나섰다. 루지 타기부터 제철 음식 맛보기로 가을을 만끽했다. 에너자이젠의 면모를 뽐낸 젠은 갑자기 철푸덕 누워 해맑은 웃음을 짓거나 식당에서 테이블 번호 읽기에 매진하며 사유리의 진땀을 뺐다.
또한 가을 바다로 향한 모자. 젠은 입수 본능을 드러내며 바다를 향해 달려가기를 반복하는가 하면 모래사장에 누워 모래 수영까지 즐겼다. 반면, 엄마 사유리는 예측 불허의 젠을 쫓아다니며 신발과 바지가 다 젖은 채 멘붕에 빠진 모습. 그러면서도 사유리는 “너무 피곤하지만 행복해”라며 아들과의 가을 여행에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선 찐건나블리가 광희가 삼촌과 함께 아빠 박주호의 K-리그 100경기 축하 파티를 준비한 모습, 단우가 아빠 김동현과 유치원 발표 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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