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커튼콜’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측이 3회와 4회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선 연극배우 유재헌(강하늘 분)이 가짜 손자로 호텔 낙원에 입성한 모습이 전개됐다.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선 배우 강하늘이 자금순을 속여야 하는 유재헌 캐릭터를 꼼꼼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이 공개됐다.
특히 박세연(하지원 분)을 살갑게 부르며 전국 누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강타한 ‘누나’ 호칭 장면에선 평소 애교 많고 싹싹하기로 유명한 강하늘도 낯부끄러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강하늘은 “세연이 같은 누나가 있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저런 누나라면 성공한 삶이 아닐까”라며 하지원표 누나를 반겼다.
또한 연기를 위해서라면 닥치는 대로 일하고 배웠던 유재헌이 80대 스코어의 수준급 골프 실력을 감춰야만 했던 웃픈 장면도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한편, 드라마 ‘커튼콜’은 매주 월화 밤 9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3~4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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