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전배수가 JTBC ‘신성한, 이혼’에서 변호사로 변신한다.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전배수는 대형 로펌 금화의 파트너 변호사 ‘박유석’으로 분한다.
박유석은 명석한 두뇌를 가졌으나 독단적이고 이기적인 성격에 늘 관계 속에서 잡음이 끊이질 않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조율할 전망이다.
‘트레이서’, ‘지금 우리 학교는’, ‘동백꽃 필 무렵’, 영화 ‘킹메이커’, ‘#살아있다’, ‘국가부도의 날’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내공을 드러낸 전배수는 지난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의 아빠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다. 이에 ‘신성한, 이혼’ 속 변호사 박유석으로 빙의한 전배수가 또 어떤 모습으로 묵직한 내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전배수가 출연하는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오는 3월 4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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