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티빙 ‘환승연애2’ 출연자 정현규가 ‘악플러’ 여러 명을 고소했다.
3일 정현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악성 댓글을 다는 누리꾼을 고소했다고 공지했다.
그는 “연락 받으신 분들 선처는 없습니다! 또 앞으로 고소 공지도 없어요! 선조치 후소식 없음입니다!”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정현규는 지난해 7월 첫 공개를 시작한 티빙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2’ 출연자로, 본편이 공개되기 전부터 개인 정보가 유출된 바 있다.
이에 ‘환승연애2’ 측은 “본편이 공개되기 전 정현규 님 관련 정보를 다음카페에 업로드한 최초 유포자를 포함해 각종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라며 “허위사실과 출연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증거를 수집해 추가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환승연애2’에 출연해 인기를 끌기 시작한 정현규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재학 중이다. 그는 ‘환승연애2’ 출연자 성해은과 최종 커플이 됐으며 종영 후에도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 주목받고 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정현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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