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송포유' 주원 "아버지께 박지연 소개했다"

기사입력 2014.01.05 12:57 AM
'어송포유' 주원 "아버지께 박지연 소개했다"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주원이 아버지가 뮤지컬 배우 박지연의 팬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5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된 KBS2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송포유'에서는 뮤지컬 '고스트'의 주인공인 주원과 박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MC 조권은 "부모님께 애정표현을 자주 하나"라고 주원과 박지연에게 질문했다. 

박지연은 "본가가 수원인데 지금은 나와서 산다. 나오니까 엄마 아빠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 떨어져 있을 때 '고마워' '사랑해'를 더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편지로 애정을 표현한다는 주원은 "엄마한테는 하루에 두 통씩 문자를 보내고, 아버지와는 메신저로 이야기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부모님은 '고스트'를 관람했냐"는 질문이 이어졌고, 주원은 "벌써 두 번이나 공연을 보셨다. 아버지가 박지연의 팬이다. 목소리가 맑고 예쁘다고 좋아하셨다. 아버지가 공연을 보러 오신 날, 박지연을 인사시켰다"고 말했다. 

이 말에 조권은 "마치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것처럼 소개했느냐"고 짓궂은 농담을 건넸고, 박지연은 당황해 편집을 요구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2 '글로벌 리퀘스트쇼 어송포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