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드라마 <미씽나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이선빈의 화보가 공개됐다.
그동안 발랄하고 유쾌한 모습을 주로 보여줬던 이선빈은 이번 화보에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면모를 선보였다. 바쁜 촬영 스케줄에 지쳤을 법도 한데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 촬영 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배우가 아닌, 진짜 이선빈의 일상과 함께 배우로서의 포부 등 솔직한 그녀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드라마 속 캐릭터 ‘하지아’와 실제 이선빈 사이의 공통점을 묻는 질문에 대해 “장난기 많고 명랑하며 털털함을 지향하는 건 실제 제 모습과 굉장히 닮았어요. 평소엔 결정 장애가 있지만 현실적인 판단이 필요할 땐 강단 있게 결정하는 모습도 비슷하죠.” 라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 진행하고 있는 V앱 <이선빈의 색도화지> 에 대해서는 “노래까지 함께 하다 보면 힘들지 않냐고 많이들 물어보세요. 근데 오히려 저는 너무나 재미있게 즐기고 있어요.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잖아요. 언젠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할 거예요” 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선빈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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