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김하늘이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일 김하늘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하늘은 화보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특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영화 ‘여교사’를 통해 과감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김하늘은 “‘여교사’는 불과 몇 년 전이었다면 용기를 못 냈을 것 같은 작품”이라며 “현실에서는 외면하고 싶은 인물이지만 배우로서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배역이라 욕심이 났다”고 출연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특히 결혼 후 더욱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는 것 같다는 질문에 김하늘은 “결혼 후 내 삶이 특별히 달라진 건 없다. 다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안정감에 연기할 때도 마음이 좀 더 편안해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주연은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가 많지 않은 것 같다. 꼭 주연이 아니더라도 여러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연기 욕심을 내비쳤다.
한편 더 많은 김하늘의 화보는 ‘제이룩’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제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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