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더 바이브 사단이 9시간의 공연을 반드시 이뤄낼 것을 다짐했다.
지난 27일 더 바이브 사단은 네이버 V앱 ‘2017 더 바이브 展 Preview’를 진행했다. 총 11곡을 라이브로 무대꾸몄다. 바이브, 신용재, 벤, 임세준은 각자의 무대는 물론 콜라보도 준비했다.
오는 5월 펼쳐질 9시간 공연에 대해 류재현은 “이 계획은 윤민수가 제안했다. 이승환 선배님의 공연 시간을 보고 자극을 받은 것 같다. 지금 공연을 계획 중인데 어떻게 꾸며질지 궁금하다”고 운을 뗐다.
윤민수는 “비트가 빠르고 강렬한 음악을 하시는 분들은 장시간 공연을 하시는데 유리하다. 우리 같은 슬픈 노래를 부르는 발라더들은 장시간 공연의 어려움이 많은데 반대로 그것을 깨보고 싶었다”며 “팬들과 장시간 공연하겠다고 한 약속이 있어, 그 약속을 지키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적극 어필했다.
더 바이브 사단은 5월 1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릴레이 공연 ‘2017 더 바이브 展(2017 더 바이브 전)’을 진행한다. 5월 27일 공연은 더 바이브 사단 전원이 출연해 총 9시간의 러닝타임을 채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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